만붕이가 지은 시 평가좀

만붕이가 지은 시 평가좀앱에서 작성

서로

2024.07.06 09:21:37

조회 61 추천 0 댓글 8

일소강호

강호가 한 번 웃음은 파도가 흘러가는 것과 같아

홍진을 모두 잊게하네

모든 것이 이미 흘러갔는데 무슨 말을 더 하랴

하늘의 작은 미소는 영원히 늙지 않지만

인간의 큰 마음은 사라져 버리니

달빛을 향해, 한 잔의 쓸쓸함을 마시네

칼은 강호의 원한을 쌓으니

소매로 밝은 달을 덮어도

서풍에 잎은 떨어지고

꽃이 지며 검을 베개 삼아 잠 못 이루네

당신은 정처없는 나그네일 뿐이지만

이별에 슬퍼하니

귀 밑엔 서리가 하얗게 새어도

진한 술을 또 한잔 마시네

단신으로 몇 해의 세월을 거쳐왔고

어두운 밤을 밝히는 칼빛은 익숙하나

의협심과 악함을 구별하긴 어렵고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해

모래먼지에 지는 석양은 마치 핏빛과 같구나

얼마나 많은 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이 성패를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강호가 한 번 웃음은 파도가 흘러가는 것과 같아

홍진을 모두 잊게하네

모든 것이 이미 흘러갔는데 무슨 말을 더 하랴

하늘의 작은 미소는 영원히 늙지 않지만

인간의 큰 마음은 사라져 버리니

달빛을 향해, 한 잔의 쓸쓸함을 마시네

단신으로 몇 해의 세월을 거쳐왔고

어두운 밤을 밝히는 칼빛은 익숙하나

의협심과 악함을 구별하긴 어렵고

손가락을 튕기듯 꿈은 한순간에 불과해

모래먼지에 지는 석양은 마치 핏빛과 같구나

얼마나 많은 혼백이 이곳에서 사라졌을까

이 성패를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강호가 한 번 웃음은 파도가 흘러가는 것과 같아

홍진을 모두 잊게하네

모든 것이 이미 흘러갔는데 무슨 말을 더 하랴

하늘의 작은 미소는 영원히 늙지 않지만

인간의 큰 마음은 사라져 버리니

달빛을 향해 한 잔의 쓸쓸함을 마시네

일찍이 칼을 휘두르며 하늘을 비웃었던 적도 있었고

아득히 먼 길을 헤아려봤지만

석양의 만조는 다 헤아릴 수 없구나

하늘이 웃으면 행복은 자유로이 거닐지만

강호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괴롭히니

사랑과 원한은 막을 수 없네

약간 편집했으니까 내가 지은거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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