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애니가 엄청나게 뜨면서

귀칼 만화가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는 말을 가끔 한다.

하지만 이건 사실 잘못된 말이다.

실제 애니나 영화, 드라마 등이 나올 경우엔

원작 만화가는 받는게 거의 없다.

받는거라곤 케릭터 이용 등에 관련된 소정의 금액과

회의에 참석하는 등의 제작진으로서의 일부 금액인데 이 경우 거의 알바비랑 비슷하게 받는다.

애니, 영화 극장판 등이 어마어마하게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벌어도 그건 만화가 쪽이 아니 출판사나 기타 영상관련업체쪽(성우포함)에서 가지고 간다.

그래서 귀칼 만화가가 번 돈은

잡지연제분 + 단행본 비용 뿐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렇게 판매량은 총합 1억5000만부 라고 한다.

그럼 계산을 해보자

보통 단행본은 1권당 500원[50엔]을 잡는다. (과거엔 300원[30엔]이 었다고 한다.)

그럼 1억5000만부를 기준으로 하면 150000000x500 이 된다.

그럼 750억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물론 이건 판매량이고 실제 찍어낸 책의 부수는 좀더 많을 테니 750억 이상으로 볼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잡지연재로 받은 금액과 기타 등등 여러 행사나 추가 작업(표지 일러스트 등등)을 다 합치면

귀칼 만화가가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총 800억 살짝 미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작업에 필요한 금액과 어시스트비용, 세금 포함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