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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의 우리의식 비교연구 - 각 나라의 문화미디어를 통하여 -앱에서 작성

Shangri-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20:35:13
조회 54 추천 0 댓글 0
														

참고논문이 너무 길어서 일단 결론 부분만 퍼왔음

요악하자면


한국과 일본 둘다 '우리'와 '와레와레' 라는 비슷한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적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비교해봤더니 그것들은 공통성도 있지만 각기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우리'라는 말 속에는 가족의식이 가족과 가족 밖으로 확대된 의식 및 경험체계로 특징되며 있으며 일본의 '와레와레'는 가족의식의 연장이라기 보다는 공동목표와 공동활동을 기본적 속성으로하는 집단공동체의식과 경험을 그 특성으로 한다. 따라서 한국의 ‘우리’는 가족성-인간관계 중심적 우리로, 일본의 ‘와레와레’는 집단 조직성-활동 중심적 우리로 특성화된다.

라고 함

이걸 양국의 문화미디어적으로 생각해봐도 꽤 들어맞다고 생각하는게

일본의 미디어 작품들에서는 대부분 가족관계 보다는 같은 목표를 위해 모여서 같이 활동하는 집단공동체의 비중이 훨씬 크고 중요하게 여겨짐.

(예: 일본 소년만화에서의 '동료', 일상물 혹은 스포츠물에서의 '부활동', 임협물이나 형사 드라마에서의 '조직')


그에비해 한국의 미디어 작품들에서는 가족이나 혹은 가족처럼 친한 친구를 다루는 서사의 비중이 높음

(예: 가족이나 가족같은 친구 사이의 이야기로 슬픈 감정을 유도하는 신파물 영화나 드라마가 옛날부터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 많았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을듯)


이런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유교문화권 민족의 비슷하면서 다른 문화심리적 차이와 공통점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각 나라에서 나오는 작품들의 특성이 왜 그런건지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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