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발 말 안 통하는 애들이랑은 더 말 안 할래

유튜브나 어디 썰로만 듣던 거 나 실제로 겪어보니까 이제 알겠어.. 그냥 구제받을 수 없는 운명이란 건 존재하는 거 같아 진짜 ..

아 나 정말 아직도 화가 나

근데 시간 지나니까 화가 나는 것도 있는데 그냥 역시 내 생각대로 세상은 진짜

그냥 태어난 그 천성과 그릇을 넘어설 수 없구나

신이란 존재는 진짜 가혹하구나 그런 것도 느껴지고 뭔가 이 세상의 구조가 너무 잔인하다는 그런 생각이 듬...

내가 동물들 볼 때도 느끼는데 동물들 중에서 좀 머리나쁜 강아지 이런 애들은 말 절대 못알아먹잖아

그냥 밥 주면 처먹을줄만 알지 아예 말 못알아듣는데

좀 머리 좋은 애들은 밥먹었어?하면 응!이라고 말할 수 잇는 지능은 아니여도

걍 주인이 뭐 하려고 하면 대충 뭔지 아는 똘똘한 애들 있잖음 손!하면 아 손 올리라는 거구나 알아듣고 

도둑들면 존나 짖고 그런 개들 .. 똥개들은 도둑오던 말던 주인 구별도 잘 못하는데..

그런 동물들끼리도 차이도 새삼 다시 생각나고 먼가 그동안 느껴왔던 그런 퍼즐들이 딱딱딱 다시 맞춰지면서 그런 기분 알아 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