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당연한게 남자는 그냥 씨뿌리면 번식이 되는데
인간은 키우는데 20년은 들기 때문에
중세기준으로도 일시켜서 독립시키려면 십대 중후반은 되어야 하고
그동안 자식딸린 채 혼자 일해서 먹고 살기 쉽지 않음
그래서 자원을 제공하는 남편은 누구랑 뭘하든 돈만 갖다주면 일단 생존은 보장됨
근데 누군가 남편 뺏어가면 atm이 사라지는거
그래서 바람나면 불륜녀를 질투하고 죽임
거듭 말하지만 여자한테 남자의 절개 여부는 생존에 1도 상관없음
그냥 나만 바라보는데 졸라 가난한거보단
나말고 첩이 100명 있어도 블랙카드만 주면 유전자 남기는 데 유리하고
101번째 첩이 내카드 뺏어가는 게 비상사태임

반대로 남자는 옛날부터 자기자식 여부를 알수가 없었음
그래서 아다라는 게 최소한 내자식 낳겠지?하는 보장인거고
상대가 바람이 나면 내자식이란 최소한의 보장이 안되니까
바람나면 여자랑 자식을 죽임

이런 환경에서 그냥 자유연애하는 남녀=쳐맞을 개썅년놈들이었음

지금까지도 유전자에 아로새겨진 진화심리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생물학 자체가 공평하지 않은데
어거지로 사회구조는 남녀 모두 일하는 구조로 만든다 해도
본능적인 차원의 의식과 행동은 바뀌지가 않아서 모순은 해결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