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아는 사람있는 중견회사임

이번에 새롭게 공장지으면서 사람뽑음

다 인턴 3개월로 시작인데 대부분 다 채용할꺼라고 말함

A,B,C 팀 3개가 있었는데 A팀은 그냥 쌩 여초팀임

하는 일은 다 똑같음

처음엔 새 공장이니까 공장 인테리어도 신경쓰고,꾸미고 활기찼다함

근데 B팀에서 A팀에 힘쓰는 일을 다 떠맡아서 하고,가볍고 편한 건 A팀이 몰아서 하게 됨

B팀에서도 징징거렸으나 관리자가 "그냥 해"라는 식이였다고함

그래서 B팀이 하나둘씩 나가다가 인턴 3개월차에는 직원 면접볼 사람이 1명밖에 안남아버림

나머지는 다 퇴사했거나 그냥 이번달만 하고 나갈꺼라고 면접 안본다고 말했다함

이걸로 본사에서도 사람오고,결국 B팀 해체되고,B팀장도 짤림

하긴 팀이 없어지는 데 팀장있어서 뭐하겠음

사람도 더 안뽑음

그리고 지금은 가까운 오산역에서만 셔틀버스있음

서울에 사당역 가는 셔틀버스 만들꺼라고 얘기했었는 데 무산됨

인테리어도 뭐 없고,B팀이 쓰던 기계는 방치되어있는 중이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