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죄책감같은거때매 죽고싶음

저 죄책감같은거때매 죽고싶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9.01 21:36:47

조회 53 추천 0 댓글 2

12년전쯤 중고등학교시절 하도 맞고 괴롭힘당하고

여자애들한테 온갖 쪽 다팔리고

정수리엔 지우개가루투성이에 등짝은 애들 침으로 항상 차가웠음..

제 방어기제였는지 언젠가부터 환청이 들리고 혼잣말을 하기시작함

내생각엔 내문제였던거같음. 너무 소심하고 어리버리하고 몸무게도 고도비만이었고 괴롭힌애들을 원망하진않음..

다행히 1년정도 저러다가 고2되고나서는 좀 착한 애들많은반으로가서 조용히 살다보니 괜찮아지고 대학교 가면서 허우대도 멀쩡해지고하니까 생각이나 사고도 멀쩡해짐.

마음에 걸리는건

그때당시 내가 스트레스가너무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변명일수도있고

온갖 폭력적인 상상도 많이하고 이상한 야동 스너프 고어물 같은거도 많이 보면서 즐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정신병자같았던 그 기억에 너무 충격적이고 소름끼침; 그냥바로 죽어버리고싶음..

한 10여년간 그때의 기억이 없어졌다가 최근들어 그 심연의 기억들이 날 괴롭힘..

평소일상순간순간 " 야이 정신병자야 너 이런상상하며 즐겼잖아 인간말종 새끼" 같은 생각들이 들이닥침..

어떻게하면 다시 순수한 삶을 살수있을까

10년간안그러다 갑자기 죄책감에 시달리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4512017	나도 치킨 시킬걸 그랫다 ㅜㅜ [2]	운좋은사람	24.11.02	34	0
4512016	똥밭에선 호박꽃도 이뻐보인다더니	ㅇㅇ(118.235)	24.11.02	40	0
4512015	이터널리턴 뭐하는게임인지 모르겠음 [2]	ㅇㅇ(61.47)	24.11.02	47	0
4512014	일본은 입관을 사람들 다 모아놓고 하나보네 [5]	ㅇㅇ	24.11.02	78	0
4512013	오늘의 막과자가게 야하기도 꿀잼 [9]	M쟝	24.11.02	88	0
4512012	최애의 아이 보다가 울었슴.. [4]	만갤러(182.211)	24.11.02	101	0
4512011	리제로<<주인공이 너무 찐따같아서 안봄 [3]	ㅇㅇ(39.7)	24.11.02	72	0
4512009	짤녀 이쁘면 떡볶이 시킨다.. [1]	ㅇㅇ(121.130)	24.11.02	57	0
4512010	지금부터 볼 애니 단다단 5화 [4]	건공과	24.11.02	93	0
4512008	군대는 무조건 늦게 가는게 최고 아님? [3]	ㅇㅇ(220.118)	24.11.02	50	0
4512007	쭐어는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아니냐 [2]	Avolition	24.11.02	43	0
4512006	무지나가 좋다. [1]	ㅇㅇ(118.46)	24.11.02	50	0
4512005	카톡이름 히키가야 하치만으로 바꿨다 [1]	현승게이	24.11.02	40	0
4512004	애들아 내일이면 내 생일인데	만갤러(223.39)	24.11.02	20	0
4512003	오늘 영화 보다가 팔레스타인 시위 봤음	ㅇㅇ(124.56)	24.11.02	31	0
4512002	단다단 근황.jpg [3]	ㅇㅇ(125.141)	24.11.02	229	0
4511999	하... 이제 레몬 일요일 빈집 날먹도 못하노... [2]	ㅇㅇ(222.118)	24.11.02	81	0
4511998	만붕이는 치킨 여기만 시켜 [10]	민트치킨	24.11.02	88	0
4511997	우리집 서울에서도 중산층임? [17]	만갤러(58.29)	24.11.02	128	0
4511995	최애의아이이거	ㅇㅇ	24.11.02	70	0
4511994	본인 조상들 <~ ㅁㅌㅊ??????????????????????????? [1]	ㅇㅇ(39.7)	24.11.02	59	0
4511993	리제로 <<< 캐빨물인거 팩트잖아 [3]	ㅇㅇ(118.235)	24.11.02	70	0
4511991	"Манбунг, мамы есть о чем поговорить"	ㅇㅇ(211.234)	24.11.02	28	0
4511990	리제로특) 떡밥 설정 풀때가 제일 재미없음	ㅇㅇ(211.225)	24.11.02	31	0
4511989	"만붕아, 엄마가 할 얘기가 있어..."	ㅇㅇ(211.234)	24.11.02	88	0
4511988	실시간 정상화 되고있는 미국	ㅇㅇ(118.235)	24.11.02	68	0
4511986	아빠 죠지뜯어먹었어	ㅇㅇ(223.38)	24.11.02	48	0
4511984	‘후타나리 연금술사 트리스’ 수작임 [6]	유메카와모에기	24.11.02	100	0
4511983	조니 소말리 몸이 이랬어도 한남들이 조팸 가능? [8]	ㅇㅇ(14.47)	24.11.02	129	1
4511982	만삐 컴활1급 따볼까 [1]	하루에단답12년	24.11.02	54	0
4511981	"역겨워라, 어떻게 알았어?" [2]	ㅇㅇ(39.7)	24.11.02	115	0
4511980	엽떡<<이거 마려운데 걍 참을까 [1]	ㅇㅇ(121.130)	24.11.02	27	0
4511978	방금 본 애니 메카우데 5화 [2]	건공과	24.11.02	60	0
4511977	2주뒤에 군지하는자 머라함 .. [12]	ㅇㅇ(116.40)	24.11.02	67	0
4511976	"백수도 어엿한 직업이에요" [1]	ㅇㅇ(14.42)	24.11.02	75	0
4511974	던만추 vs 리제로는 딱 이느낌아님? [8]	ㅇㅇ(118.235)	24.11.02	102	0
4511971	디시 탈출은 지능순 아니냐? [1]	만갤러(211.234)	24.11.02	42	0
4511969	은근꼴리는만화	니븐	24.11.02	70	0
4511968	만붕이 ADHD야..	만갤러(211.250)	24.11.02	50	0
4511967	무지나 제발 일주일에 7편 번역 해주세요 [3]	ㅇㅇ(118.46)	24.11.02	83	0
4511966	진짜 주인공이 개좆같게 생겨서 집중이 안되네 [8]	엉덩2	24.11.02	104	0
4511965	"미안해 아들 이제 엄마가슴은 졸업하자~"	ㅇㅇ(118.235)	24.11.02	206	1
4511963	이북 정가 주고 사는 거랑 마나토끼랑 다를 수도 있음? [3]	ㅇㅇ(39.7)	24.11.02	67	0
4511962	그 도박꾼 또 해설 나오려나	만갤러(182.211)	24.11.02	36	0
4511961	추억의 1세대 마크 유튜버들	ㅇㅇ(61.254)	24.11.02	130	0
4511960	블리치 재밌음? [1]	만갤러(106.101)	24.11.02	38	0
4511959	진심 ADHD온 거 같아서 걱정임.	ㅇㅇ(49.163)	24.11.02	29	0
4511957	머리 한달만에 정리했는데 이상함 .. [10]	ㅇㅇ(116.40)	24.11.02	62	0
4511956	저 솔직히 리제로가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9]	ㅇㅇ(119.205)	24.11.02	83	0
4511952	말딸	니븐	24.11.02	27	0
뉴스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