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이 보추 테스트 87% 떴음ㅜ

만붕이 보추 테스트 87% 떴음ㅜ앱에서 작성

2023년

2024.03.20 00:32:50

조회 288 추천 0 댓글 7

2eb2dd2fe6ed36a379eb9be74683706ddbc2548ca24146305f8fa23a0d70a7cd5a6cca6e48d6e5c4f121b5b5edfb

구라구요 제가 어제 꾼 꿈 얘기나 해드리겠습니다

학교를 등교하는 중에 다리를 다쳐가지고,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서 잠자코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밀어서 교실까지만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구요.

마침 제 친구를 한 명 만났습니다

이 친구가 정말 성실한 친구고, 나이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순박해요

게임도 아주 초딩스러운 것만 한다던가, 대화 중에 야한 얘기가 나오면 허허 웃어넘긴다던가

아무튼 그런 친구가 제가 앉은 의자를 잡고 밀어주는데

갑자기 겁나 야한 기분이 드는 겁니다

친구가 밀어준 거랑은 일절 상관없고, 그냥 갑자기 해소하고 싶다는 욕구가 일었습니다

그래서 의자에 몸을 실은 채로 갑작스레 바지를 내려서, 자위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에 도착하기까지 한 층 정도 남았을 때 사정했는데 바닥이 진짜 말도 안 되는 양의 백탁액으로 개 흥건한 겁니다

친구는 당연히 '이 한심한 놈아'라며 욕을 하고 저는 멋쩍은 웃음으로 웃어 넘기면서 바닥에 흘린 것들을 닦고 있었습니다

양이 개 많았는데 그걸 닦고 나니 또 다른 그거 덩어리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쌌나?'

너무 부끄러워서 그냥 막 몸으로 바닥을 훑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같은 반 친구가 한층 내려오더니 제가 흘린 그걸 보고 의자를 밀어주던 친구와 합세해서 절 한심하다고 욕했습니다

전 멋쩍게 웃을 뿐이었습니다

바닥에 흘린 걸 닦다가 문득 이런 미친 일을 겪고도 왜 마음이 이렇게나 헛헛한 것일까 생각해봤는데요

알고보니 수능이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드러운 꿈이었습니다

근데 꿈 내용이 되게 신기한 게

자위 = 창피한 일

의자를 끌어준 친구랑, 반에서 내려온 친구. 모두 현실에서 뭔가 내 추태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애들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애들이랄까.... 톱을 다툰달까

아무튼 그런 애들이 제가 싼 거 보면서 절 욕해가지고 기분 레알 죤나 창피했는데

응 꿈이라서 기분 졸라 좋아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comic_new4-20240309-024530-00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732020	만갤을 쾌적하게 하는법 공유함.. [2]	료우기	03.20	55	0
732019	님들 오줌 앉아서 쌈? 서서 쌈? [3]	ㅇㅇ(182.214)	03.20	59	0
732018	케인인님한판해요 [1]	포말하우트A	03.20	50	0
732017	조선인의 말버룻은 특이하다	르와	03.20	31	0
732014	중학교때 첫사랑 ㅁㅌㅊ [1]	ㅇㅇ(106.101)	03.20	81	0
732012	엄마 여동생이랑 근친 3p하기 [4]	ㅇㅇ	03.20	126	0
732011	내가 식비를 아끼는 방법 ... jyp	람머스	03.20	43	0
732010	동경대생이 뽑은 가장 감동적인 만화 연출 1위...jpg	만갤러(110.92)	03.20	79	1
732009	이거 리사리사임? [7]	ㅇㅇ(223.39)	03.20	83	0
732006	만붕이 조금전 밖에서 미친사람봄ㄷㄷ [6]	ㅇㅇ	03.20	69	0
732005	오늘 그거 > 오쿠모의 플래시백 [8]	ㅇㅇ(220.85)	03.20	76	0
732004	안베유키오 대전 종결.jpg [5]	ㅇㅇ(106.102)	03.20	232	4
732003	이게 맞나......... [7]	ㅍㅋㄹㅁㅇㄱㅇ	03.20	97	0
732002	그거 정실 결정전 최종 승자 [3]	폰노이만	03.20	85	0
732001	다이스케 아빠는 돈이 얼마나많은거임;; [4]	홍루	03.20	101	0
732000	김호야 진짜 식중독으로 죽었나	ㅇㅇ(39.7)	03.20	60	0
731998	그거 레전두 ㅋㅋㅋㅋ [2]	료우기	03.20	91	0
731997	좋아하는 갤러리는 만갤, 취미는 악플 달기 [2]	ㅇㅇ(39.121)	03.20	32	0
731995	으악아 나 개혁신당 [1]	ㅇㅇ(106.102)	03.20	46	0
731993	엄마 왤케 야함 [2]	낯설게하기	03.20	94	0
731992	유이 이뇬 표정 머임. [8]	121.157	03.20	124	0
731989	대학레벨 물리 고수있냐 [3]	라그네파	03.20	84	0
731988	나무위키 사건사고문서보면 유독 일본에서 ㅂㅅ같은 사건들이많네	만갤러(221.168)	03.20	45	0
731987	아리스로 어그로 끌어놓고 타치바나 아리스 아니면 개빡침 [16]	작은가슴	03.20	102	0
731984	오컬연은 럭키사신킥 아님? [3]	ㅇㅇ(220.65)	03.20	58	0
731983	프리렌 10년 후....jpg [6]	Akeve	03.20	194	0
731981	이번 공주고문 씹레전드네걍 ㅇㅇ [2]	ㅇㅇ(122.153)	03.20	139	0
731980	그거 아빠는 야근하고 집에 안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만갤러(223.39)	03.20	87	0
731978	오늘 안베 = 회광반조 [4]	ㅇㅇ(220.85)	03.20	65	0
731976	죠죠9부 죠디오는 선천적인 악인이라도 행복해질 권리는 있는가 느낌 [5]	Shangri-La㌠	03.20	123	0
731975	실베 공수부대 제압한 캥거루 개웃기네 ㅋㅋ	ㅇㅇ	03.20	59	0
731974	다이스케 아빠 야근 취소됐다네요 [10]	ㅇㅇ	03.20	113	0
731973	이런이런 국민의 힘을 찍어야겠군 대깨문 거르고 국힘 letsgo	ㅇㅇ(108.181)	03.20	28	0
731971	오컬연 멤버 = 엄마에 미치지 못한 범부들 [2]	아지미미코	03.20	87	1
731970	제하하하 오늘도 좋은 밤이다	이해하지마	03.20	43	0
731969	안베는 진짜 매화 매화 지 ㅈ대로네 [2]	ㅇㅇ	03.20	58	0
731966	"나도 반쯤은 아빠니까..."	ㅇㅇ(59.13)	03.20	89	0
731965	자러간다 ㄲㅈ [2]	ㅇㅇ(39.115)	03.20	63	0
731963	안베 만력 씹떡상 뭐냐? [2]	ㅇㅇ(210.104)	03.20	49	0
731962	똥구멍 때리는건 뭐라쳐야 나옴	ㅇㅇ(223.39)	03.20	70	0
731961	아리스 젖가슴ㅋㅋ.jpg [4]	ㅇㅇ(119.203)	03.20	150	0
731960	개혁신당도 보수다. [1]	ㅇㅇ(106.102)	03.20	48	0
731958	만붕이들이 좋아하는것 [4]	사타냐	03.20	44	0
731957	멍만들(멍청한 만붕이들)아 저 자러갈게요 [10]	치히로쨩	03.20	56	0
731956	머기업 7개월차 오늘도 회식끌려가서 겨우 끝났다	만갤러(194.195)	03.20	25	0
731955	만갤 만화에 미친 애들은 어디가고 [6]	NO35	03.20	72	0
731954	아니 뭔 대놓고 아들 유혹하는 대사가나오노.jpg [2]	만고통(125.177)	03.20	75	0
731953	50대 부자 루리웹 회원이랑 [2]	만갤러(174.213)	03.20	56	0
731952	Deco 충신 으악이 도배 그만하고 잠이나 자 [2]	ㅇㅇ(39.115)	03.20	47	1
731951	짱깨의 부고소식 즐겨주도록 하지 lets go [2]	ㅇㅇ(108.181)	03.20	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