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에렌 땅고르기의 빌드업.jpg

만화 갤러리

1/3

번역) 찐따 만붕이가 중국집 가야하는 이유 30화 다들 유니콜 뿔 꽉 부여잡고 보십쇼...안 그러면 부러집니다 다른 갓만화도 보러가기 ↓{{_OG_START::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mic_new4&no=649220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작성자 : 부잉갓

(스압) 에렌 땅고르기의 빌드업.jpg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4.02 00:07:20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7fec8173b3846bff23ee8294349c701e95bbe610aa997b2f8230ca900d6b2a8b48ca2ad37cc6dfdd7f8645cda901e6e143625a

진격의 거인 본격적인 스토리에 앞선 도입부.

작가는 1화에서

거인-사람 / 벽 - 새장 / 인간-새

로 연출을 했음.

7dea8507b7876b84239c8ee3449c706f7fc84e175981683a7c28056a5083bf635100860795bb5b4d29496fa75b86dec4d9c836

08e4f102b0816ff623e9f7e1459c706ecf50a586b8a5e1fbcb5547a8e1ccc39e7ade4928a5c2cbcfd9c79eca023f6dec589dbc

일반인들에게 '벽' 은 자신들을 지켜주는 존재이지만

7ee58874bcf46bf2239b8697449c701ba0b1e1d9fcc2fa057ac9636a4093217289ba84f3327db016908a2927c1e3b45af7e712

0998f175c3f71bf723e88291409c706bf29064f1b45cb3fd9a9786896227acb024b808630b0b6078490367f3e1865bd12309cd

7eeef57fb28561f7239a8491419c70643b5299dc921b82aecaa0f3eeb52263de793352d953c9ce22a7b0e150311c58aa09f334

에렌에게 '벽'은 자유를 억압하는 존재이며

일반인들과 에렌은

평화에 안주하는 새 <-> 자유를 갈망하는 새

구도로 서로 대비되게 나옴.

79ebf305b4846af323ebf794439c706c21cf6a083bd043cd10833158e4a07c79b49ceda56427d042853484971940b3a18fbd89

왜 자유를 위해 그렇게 싸우냐는 아르민의 말에

0bed8305c4831af423e982e6469c70180dbd5ede2613b9906fce533bee6316bd8666f71541de44ffe1ab367b1eb2a0388be4eb

09edf575b1856cf323ec8690419c706d254c6c55d42296c42b0142b65b53502dc5e66266811f3b04212beb8b478c44b7e9eff0fa

에렌은 뻔하다고 말함

마치 상대를 이해 못하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뻔하다는 단어를 사용함.

'그야 당연하잖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까'

즉, 에렌에게 자유는 설명이 필요 없이 당연한 욕구라는 것.

자유는 원초적 욕망이자, 태어났으니 당연히 바라는 근본적인 욕구로 묘사됨.

74998777b7871eff239d8094309c701b991f41a4d964a90e07188cb4deb62b4649b00011e1ff58f1ef04796cb2320afe97674b

작품 진행 도중에도 꾸준히 곳곳에서 언급이 되지만

마지막 결말부에서도 보충이 되는데

갓 태어난 에렌을 안고 "너는 자유다"라고 말을 하며 에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 그 자체였다는 연출을 보여줌.

75eb8173c4856ef3239a83904e9c701ef86f0e8ae05b11fb57ba286d3162f23fd17d13a8b099077f214da7d05e421fd58bd6bf

그 사이 가운데 컷의 에렌 대사도 마찬가지로,

에렌에게 자유는 태어날 때 부터 내재되어 있던 당연한 욕구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싶었어"라는 대사를 할 수 있었던 것.

이런 에렌의 행적을 보면

799e8670c4f66d8323eaf5e7419c7019155951de5c340f6c0a5bdf29023c9b01f4536e0f1fad02ccd4b9512b9054c3dcc049ea

099ef475c3861e8423e9f7934f9c701f44c223f74d9c4a5995e7cab00309c87232efb4d00b0bff50567816a417b9729078a50e

강도 무리가 쳐 들어 왔을 때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

라고 말을 하며 칼로 찔러 죽이는 에렌

7d9ef403b0f4198423998193379c7064d3516df464348d9c224f368332e15d544d952e3f53cc48d77a1501b6ee40b6bb9a10c548

08e8f273b6841df2239df097429c706fcd9e063890ac0e5a1b45709ebb4d2c174f1d2e5d6f5daa82bfc9f05fd163126c7468ff1f

전 세계가 파라디를 죽이려고 할 때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라고 말 하며 땅고르기로 밟아 죽이는 에렌

어린 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적인 강도에게, 칼을 들고 덤비는 에렌

<->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적인 세계에게, 땅울림으로 덤비는 에렌

에렌은 처음부터 똑같았다는 것을 보여줌

099c817ebcf46bf323e88196339c7064fada1e5ae2b026636043c51f4996b95807b5f691e9bdebcc051d4d76bfc9ce4a6c3617

78ed8772c0826efe23e68193409c706ea4bfee4c73ea58f54ccc984e4cfa5c2218c6e53711ff9050074673de1ccd40705ca27a

7c9ff102c68060ff239986964f9c706f2e686a3006367f16971264730d40ad4f4a9af1cc9e61cd0f970964ab0562209b477eda

"타인에게 자유를 빼앗길 바에 내가 타인의 자유를 빼앗겠다"

"난 태어날 때부터 이랬다"

"난 태어났을 때부터 나였다"

이것이 에렌이고

자유는 에렌 내면의 원초적 욕구.

7f9f8973b68b1df2239c8096459c706c59f23a475f8d9924633a3600f0b17073b0b918ca07ee39327bdb1356e896c5bfdfe976

위의 "뻔하잖아?" 처럼

에렌은 날 때부터 자유 그 자체였고

자유는 원초적 욕구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었어" 라고 대답을 한 거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33076	드디어 미쳐버린 루리웹 근황ㄷㄷ.JPG	ㅇㅇ(223.39)	24.04.02	86	0
933074	k드라마에 남성향도 있음? [1]	호떡쿼카	24.04.02	45	0
933073	경찰은 니들이 싸워야 할 대상일 뿐 그이상도이하도 아니다	ㅡㅡ그레이트ㅡㅡㅡㅡㅣㅣ나루치	24.04.02	40	0
933072	빠따 vs 칼 <-- 이거 요즘 안보이는듯 ㄹㅇ [5]	ミコト	24.04.02	68	0
933071	번약추) 열심히 번역해왔는데 념글을 못가	ㅇㅇ(175.193)	24.04.02	69	1
933070	이런 좆돼지 여사친 있으면 제일먼저 뭐부터 할꺼임? [1]	ㅇㅇ(175.194)	24.04.02	59	0
933068	30살 쳐먹은 모쏠아다라서 도태한녀를 빠노 [1]	ㅇㅇ(182.214)	24.04.02	79	0
933067	걱정해서해주는말인데 경찰 무서워하지마라 [2]	ㅡㅡ그레이트ㅡㅡㅡㅡㅣㅣ나루치	24.04.02	45	0
933066	아날로그의 갓본..jpg [4]	하무열	24.04.02	137	0
933065	" 승상께서 바니걸 옷을 보내셨구나!! "	ㅇㅇ(223.39)	24.04.02	73	0
933064	요즘 디시노잼이네	ㅇㅇ	24.04.02	54	0
933063	니들은 기름진거먹고 자지 마라 [2]	ㅇㅇ(61.98)	24.04.02	65	0
933061	머여 카와이장이랑 아가씨 하인 작가가 다른 사람이였음? [2]	만갤러(182.209)	24.04.02	51	0
933060	개시팔 일본은 초식남메타했는데 조센징들은 보빨중 ㅋㅋㅋ [1]	ㅇㅇ(223.39)	24.04.02	85	1
933059	해마다 디시 유저들이 늙어가는게 느껴진다	ㅇㅇ(112.150)	24.04.02	44	0
933056	얼굴인증 올리면 기만이라는 욕이 한가득 달리는 [1]	디비자	24.04.02	58	0
933055	윾식아 정갤 좀 살려다오	ㅇㅇ(59.29)	24.04.02	50	0
933051	만붕이는 취미는 모르는개 만지기임	ㅇㅇ(14.32)	24.04.02	54	0
933049	만붕이들 진정해 chill out	이타적인사람	24.04.02	55	0
933048	만우절 2일째 [5]	ㅁㅁ	24.04.02	143	0
933046	늑향이거 대놓고 엿먹으라고 시간편성 이지랄인거 아님? [3]	ㅇㅇ(106.101)	24.04.02	81	0
933044	소울류도 은근 인싸류 반열까지 간거같더라 [5]	ㅇㅇ	24.04.02	84	0
933043	연다가 누군데 도대체	국민	24.04.02	72	0
933041	애미씨발 간장게장 다 썩었네ㅋㅋㅋㅋ	ㅇㅇ(223.39)	24.04.02	64	0
933039	세가지중 거짓은 [5]	ㅇㅇ(123.108)	24.04.02	66	0
933037	김유식 근황.JPG	ㅇㅇ(223.39)	24.04.02	85	0
933035	만붕이 라면용 홍게샀어 [2]	ㅇㅇ(115.138)	24.04.02	61	0
933034	짤 그림 [18]	ㅇㅇ(182.209)	24.04.02	168	0
933033	연다 << 제발 꺼졌으면 좋겠음.. [6]	ps	24.04.02	135	2
933032	울갤 요즘도 와꾸티어 올라옴?	ㅇㅇ(121.139)	24.04.02	45	0
933031	거북목, 굽은등, 납작엉덩이, 와이드팬츠 <-- 요즘 한국여자 [1]	ㅇㅇ(106.101)	24.04.02	79	0
933028	3일동안 나무위키에서 한거	사다새	24.04.02	69	0
933026	한국여자 <-- 어차피 애도 안싸지르는데 자궁적출해야지	ㅇㅇ(106.101)	24.04.02	59	2
933025	노무현도 고졸이고 히틀러도 고졸이네 [2]	간달프	24.04.02	63	0
933024	근데 솔찍히 한국 핫식스 몬스터 레드불 이런거 걍 음료수아님? [4]	ㅇㅂㅇㅅㅇㅁㅇ	24.04.02	172	0
933023	나구모 독보적이긴 함ㄹㅇ [2]	우주로봇킹죠	24.04.02	103	1
933021	아직 파워슈트같은게 못나오는이유가 뭐임 [6]	만갤러(125.178)	24.04.02	61	0
933018	“사자가 단련를 하던가?” [3]	만갤러(58.121)	24.04.02	105	0
933016	비공개릴레이<<<왜공앱에선안됨 [4]	디비자	24.04.02	96	0
933015	하 씨발 아무리생각해도 한녀는 잘못한거 1도 없다 [2]	ㅇㅇ(223.39)	24.04.02	73	2
933014	흰스는 인류의 보물 [1]	ㅇㅇ(218.38)	24.04.02	76	0
933012	잘자 [15]	whdw123	24.04.02	71	0
933011	첨보는새끼도 아니고 나미다한테 차단당하니까 우울해 [14]	갸갹	24.04.02	117	0
933010	님들 만갤 보추썰들 다 구라죠? [4]	ㅇㅇ(121.153)	24.04.02	149	0
933009	지듣노 들어주셈 [2]	헤도로	24.04.02	38	0
933005	그래서 늑향중계 링크좀 [5]	씨앗은행	24.04.02	101	0
933003	1인가정 만붕이 마트닭강정 너무많아… [2]	만갤러(211.46)	24.04.02	58	0
933002	벌써1시노 [1]	ㅇㅇ(211.234)	24.04.02	55	0
933001	부드러운 여자가슴 촘촘한 질주름	ㅇㅇ(106.102)	24.04.02	117	0
933000	1시반 늑향 중계	ㅇㅇ(182.221)	24.04.02	52	0
뉴스	박정민, ‘뉴토피아’서 지수와 달달한 커플 케미…손 크기 차이 눈길	디시트렌드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