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히키 생활하다가 부모님 눈치보여 자격증 몇개만 따놓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개 땄고 토익은 955점 있음,토스,오픽 이런거 없고

한국사도 없음

학력은 지거국 전자과 학점 3.7인가 그럼

근데 나이는 벌써 31살(93년생)에 취업경험이라고는 지역 도시공사 3개월 인턴이랑

지금 그냥 지역 일자리센터에서 소개해줘서 근무하고 있는

연봉 3000 전자제품 설계제작하는 중소기업 하나가 전부임

이제 1년차 막 됨

근데 여기 다니면서도 1년전이랑 비교해서 뭐 배우거나 바뀐게 없는거 같고

적성도 안맞는거 같고 매일 출근,근무하면서 자괴감 들고 이럼

딴데로 이직하고 싶은데 뭐 취업에 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뭐라도 도움되겠지 자격증이라도 더 따보자 하고

산업안전기사라도 딸려고 이번 2회차 실기시험 봣는데 ㅈ망이라 못딸거같음

나이가 있으니 공기업 준비해야하나 싶은데

한국사도없고 컴활도없고 이거 준비하기엔 너무 늦은거아닌가 싶음

면접볼 자신감도 없고...

나이가 많아서 이번에 이직 만약 되면 마지막 이직기회일거같은데

무슨 직종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음??? 진짜 취업시장 관해서 암것도 몰라서 그런데 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