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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안전결제 강제 반품 당한 후기 💢
2024.09.05번개장터에서 15만원 금액의 미사용 미개봉 인형 제품을 판매함2024.09.07다음날 바로 보내주고 구매자가 상품 수령, 개봉 후 인형에 목녹음이 있다고 환불 얘기함… 목녹음은 오래된 인형에서 발생할 수 있고 나는 오래된 제품이니 세월흔적 감안하라고 판매글에 명시해뒀다고 했지만 구매자는 그런거 모른다 시전..즉, 구매자가 인형을 수령 후 개봉하고 반품을 요청함 vs 나는 반품 거부2024.09.26 : 서로 협의가 되지 않아 번개장터는 100% 구매자 편인거 알지만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고 분쟁조정센터에 넘어갔다고 전화 기다리라 함일주일 지나고 전화온거 보면 안전결제 바뀌고 분쟁 폭주하는듯 ㅋㅋ 기계같은 상담사들 짱나긴 하다만 이렇게 생각하니 불쌍하기도 하네 ㅠㅠ암튼 어제 겨우 전화가 됐는데 계속 설명을 드림. 중고거래 인형에 대한거랑 미사용 상품 등등에 대해..근데 결국 목녹음 있다고 표기 안했으니 내 과실이라고 함ㅋㅋㅋ 내가 개봉도 안했는데 목녹음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냐고 그래서 세월흔적 있는거 감안하라고 적어뒀지 않냐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일일이 다 예상하고 표기하냐니까 어쨌든 자기들 조치는 그렇다고 함.. ㅠㅠ 판매자 귀책으로 한다고 나한테 큰소리치고 ;; 나는 절대 환불 안할거라니까 네~ 환불조치 할게요 하고 전화 끊고 얼마 안돼서나랑 환불 협의도 안됐고 상품도 못 돌려 받았는데 금액이 구매자한테 돌아감 ㅠㅜ오늘 결국 번개장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얘기하니 전화받은 남자 상담사도 물건 못받고 환불금 돌려준 경우는 처음 듣는지 잠시만요~ 하고 계속 약관 찾아보고 말실수 할까봐 당황하는게 보임 ㅋㅋㅋ 분쟁센터에서 내부 규정을 가지고 처리했을거라나 뭐라나 다시 분쟁센터에 내용 전달하겠다면서 ㅋㅋ 즉, 내가 환불조치 통보를 당한 후, 구매자에게 연락도 못받았고 물건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구매자에게 돈이 환불된 상황2024.09.30 : 분쟁센터에서 전화와서 그 담당자가 하는 말이 내가 27일 통화에서 환불 동의를 안해서 강제로 환불 처리하고 구매자한테 돈 돌려줬다고 함 …내가 황당해서 아니 보통 온라인 쇼핑몰도 그렇고 환불 경우에 물건을 돌려받고 훼손이 없는지 상태를 확인 후 돈을 돌려주는게 맞는 절차 아니냐?! 하니까 맞다고 함 ㅋㅋ 번개장터 안내사항에서도 환불 시 구매자한테 돌려받은 상품이 훼손돼있을 경우 환불 절차가 중단되거나 한다고 돼있는데 왜 마음대로 돈 먼저 돌려주냐니까 분쟁센터 자기들이 판단하에 강제로 했다함;; 그 후 내가 구매자한테 물건을 받았는데 훼손돼있으면 어쩔거냐 했더니 이미 거래 취소가 된 건이니 자기들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함 ㅋㅋㅋ 진짜 노답.. ㅠㅠ그리고 나는 구매자한테 톡 보냄.통신법 상 돈 돌려받고 물건 안보내면 불법인거 확인하고 신고한다니까 놀랐는지 저렇게 답이옴 ㄷㄷ 번개장터에서 물건 당분간 가지고 있어라고 시켰다함 ㅋㅋㅋ일단 소보원에 상담신고 하고 상담사 상대로 민사 진행할 예정.. 변호사 상담도 했는데 번개장터보단 상담사 실수로 보인다고 함
작성자 : 꽃돼지고정닉
타티아 산란부터 부화까지.. 얘두라ㅏㅏ 타티아 부화함!
산란 1일차(추정) 사실 타티아 얘네 원래 내가 키우던 애들도 아니고 한데 갑자기 알 낳았다고 해서 알을 임보하게 됨. 마침 새우만 사는 음성수초 20하이큡 항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임보 하기로 함. 저 알도 사실 환수하다 발견한거래서 산란 1일찬지 며칠찬지 모름. (처음엔 이게 누구 알인지도 모르다가 검색해서 타티아 알이라는거 알게 됨.) 산란 2일차 역시 척추동물 답게 신경계랑 척추부터 발달이 진행됨. 처음엔 조절기관이 없는건지 그냥 노상 노 젓고 있음. 저때 애들 모습은 사실 귀여운거랑 거리가 멈. 그냥 왠 작대기 하나 파닥파닥 거리는데 누구는 징그럽다그러고 나는 마냥 신기하더라. 산란 3일차 2일차랑 큰 변화 없음. 조금 커졌다 정도..? 보다보니까 사실 걍 정자같다는 생각잌ㅋㅋㅋ 산란 4일차 좁쌀만한 눈이 생김 눈이 생기면서 신경계를 관장하고 조절하는 뇌가 발달한건지 움직임이 살짝 줄어듦.산란 5일차 좁쌀만하던 눈이 쫍쌀만큼 좀 더 커짐 아가미랑 입도 생김! 빠꿈빠꿈하는데 제법 물고기 같은게 귀여움 산란 6일차 눈이 더 커짐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친듯이 귀여워지기 시작함. + 난황이 점점 흡수 되는지 원래 땡땡한 원형이었던 난황이 타원형이 됨. 포켓몬 중에 이거 닮은 꼴 있었던 것 같은데 뭔진 기억안나지만 암튼 귀여움 산란 7일차 아침 미친 듯이 귀여움 오늘 나올거란 생각도 안했지만, 일단 제법 난황보다 몸이 훨씬 크다는게 느껴짐 산란 7일차 저녁 미친.. 미친.. 왠 꼬랑지가 알 밖으로 나와있음.. 첨엔 잘못본 줄 알았는데 나머지 애들도 저렇게 삐져나온 애들이 보임 막 꿈틀꿈틀거림.. 그리고 세상 밖으로 나온 쪼꼬만 녀석 열심히 숨쉬는데 대견하기도 하고, 어서 강하게 빨리 컸으면 좋겠음. 부화 후 지쳐서 널브러져있는 치어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맑은샘물탄산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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