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의자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또 현대 우주과학의 둥근지구는 못 잃음

문자 그대로 읽어볼까?

창세기 1장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7장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궁창이 있고 궁창 위에 물이 있음

이 물은 홍수나기 전까진 궁창 위에 계속 있었음

이건 성경의 팩트지?

그럼 대기권에 물층이 있었다면 당시 지구의 환경은 어땠을까?

1) 빛이 들어오지 않음. 낮과 밤의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함

2) 빛이 없어서 기온이 낮음. 열원이 없어서 대류도 일어나지 않고 일년 내내 계절의 변화가 없는 겨울이 지속됨

3) 빛도 없고 기온이 낮아서 식물이 자랄 수 없음

4) 식물이 자랄 수 없어서 동물도 번식 못함

5) 동식물이 없기 떄문에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도 없어서 인류가 생존하기 힘듦

요약하자면 북극의 극야와 비슷한데 더 가혹한 환경임

이런 악조건 속에서 노아가 한 일

1) 고페르 나무로 방주를 만듦

2) 동물의 종자를 방주에 태움

극야였다는 과학적 사실과 노아가 한 일이 명백히 모순을 이루지?

그런데 평평지구 였다면?

궁창 위에 물이 있지만 궁창 아래에 해와 달과 별이 있었다면?

모든 게 말이 됨

그러나 대부분의 세대주의자들은 평평지구를 부정하며

이런 과학적 모순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서 지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고 함

사실은 입맛에 맞는 것만 선택적으로 해석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