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설계**: 연구는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서, 이는 인과 관계를 확립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연구는 65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다른 연령대나 지역에 대한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¹.


2. **통계적 유의성**: 연구에서 보고된 오즈 비(Odds Ratio)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수 있지만, 실제 임상적 중요성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mRNA 백신 그룹에서 알츠하이머병(AD)의 발생률이 높다고 보고되었지만 (OR: 1.225; 95% CI: 1.025-1.464; p=0.026), 이는 실제 임상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됩니다¹.

3. **대조군 설정**: 혈관성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를 대조군으로 사용했지만, 이러한 조건들이 연구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조군 선정의 적절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¹.

4. **장기적 영향**: 연구는 백신 접종 후 3개월 이내의 결과만을 보고하고 있어,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백신과 AD 발생 사이의 장기적인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더 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¹.

5. **다른 요인들의 영향**: 연구는 백신 접종과 인지 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지만, 다른 가능한 위험 요인들이나 혼동 변수들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¹.

이와 같은 문제점들은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를 요구하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러한 한계점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