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여기에 대구교 부산구가 힘들다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

그건 청송을 경험안해봤기 때문이야

그리고 또 교도관은 계급 사회라 결국 계급이 깡패다

대구나 부산 울산 창원에 고참들 졸라 많음

진짜 다 주임 계장임

그러다보니 근속으로 가면 승진 졸라 느리고, 진급 누락이 되는 것도 경험하게 됨... 

맨날 더워죽겠는데 접견하고 사무실 끌려가고 야간부 서무 해서 박탈감이 커서 그런거다

교도소가 원래 그렇다....여기가 사실상 반 군대야

누구든지 과장달면 어깨 힘들어가고, 본성격 나오는게 이 바닥임

당직들 모아놓고 설교하는거 하루이틀이니? 이래서 행시가 그나마 낫다는거다....

회식때 가봐라 계장들 주임들 과장욕하는게 일상인 동네다

얼마나 시기질투하는지....그래서 다들 과장 달라고 발악하는거다....

승진포기하고 꿀소 근속을 박는다고 해도....

경주나 거창 이런 꿀소에서도 짬주임하다가 결국 계장 다는 이유가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데, 성과급이나 근평 바닥으로 주면 입이 나옴

후배들이 계장으로 오기 시작하면 걔네들한테 신고하고 보고해야되는데 그런걸 자존심 상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하긴....1~2년 후배도 아니고 한 10년 후배가 그러면....진짜.....그렇긴 하지.....

그리고 과장하고 소장 압박 들어옴.....왜 후배들 길 막고 있냐고 성과급이니 근평 최하 준다고 막 그럼....

결국 조직에서 쓸모없는 사람으로 찍히게 되는거지.....

승진을 가든가 아니면 입 닫고

교도소 내의 인생을 살지말고 교도소 밖의 삶을 살든지 선택해라

근데 둘다 결말은 엇 비슷해

9급은 결국 5급에서 장똘배기하다가 퇴직하거나 6급으로 과장 눈치보다가 퇴직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