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소개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공부 하나도 안하고 배(원양어선)좀탔다가 너무 힘들어서 돈은  많이 모았는데 주위에서 교정직 공부해라고 해서 15일준비해서 공부는 그냥 줄갠토치고 나왔는데 정신일도하사불성으로  교정직 남 응시했구요
시험장 같을때 저가 느낀점 솔직히 하나보탬도없이 빼는것도 없이 말씀드립니다
제가 도착했을시 경기도 수원 학교는 기억나지 않고 하여튼 붉은색 건물 고등학교 였습니다 8시 15분  아니 20분에 들어가서 2층 기방나두고  밖에나와서 담배 피고 있었는데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험생 이 왔구나 하고 1대피고
화장실 들어가서 한대 더피고  오줌때리고 수험장 들어갔는데
나이대가 다양했습니다 20대부터 50대후반까지
제가 1첫째줄 맨뒤에 창문보이는데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앉아서 책보는사람도 있었고 아예 누워서 자는사람도 있었고 빈자리도 덤성덤성보였고 아예 볼펜 빌리러 다니는 사람까지 다양했습니다
시험10분전 앞에 앉은 40대후반 선글라스 낀 사람이 머리도 반쯤벗겨지고 이사람도 공부하고 거리가 멀게 보였는데
시험시작 종이 울리니끼 혼자서 주문을 외우더니
시험감독한테 터가 않좋다며 책상을 바꿔달라고 해서 결시자책상하고 바꿔주었는데
시험시작하자마자 10분정도 시작하다가 바로 사인펜 집어던지고 나간다고 하다가 제지당니까 시험장 구석탱이 결시자 자석에서 코골고 자는 신기한 놈 있었습니다
전 처음 미친놈인지 알았습니다
시험마치고 나가는데 대부분 공부하고 거리가 먼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교정직은 내가 판단하기에 작년경험으로 봐서 최하컷 예상 조심스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