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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브로큰 연대기 38화- 우주 역사상 최고의 태그팀
[지난화 다시보기]-절대 저들을 이기게 해선 안돼.....!
-만약 저들이 이긴다면.. -전 로스터들을 동원해서라도 타이틀을 뺏어와버려!
하디즈라는 거물이 공짜로 자기 단체 흥행에 참여했다는 기쁨도 잠시,행여 명백히 외부인인 그들에게 타이틀을 뺏길까 우려하는 코난
그렇게 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 자신의 부하 직원을 불러하디즈가 이길 시, 전 로스터들을 동원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자신들의 태그팀 타이틀을 되찾아 올 것을 명하는데..
하지만, 브로큰 맷은 이를 이미 간파하고 있었는데...!
-브라더 니로! 코난은 필시 우리가 이기는 걸 원치 않아 할것이다!-그래서 난 이것에 대한 계획을 세워놨지
-잘들어라! 브라더 니로! 오늘 우리의 작전이다.
-첫번째, 오늘 경기에서 우린 전력을 다해 황금을 쟁취한다.
-두번쨰, 우린 승리와 동시에 이 곳 대기실로 빠르게 이동한다.
-간단하군! 알겠어
-그리고 뱅가드 1! 너는 돌아온 우리를 '둠 오브 딜리션'으로-텔레포트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뱅가드 1! 우리가 돌아올 떄까지 그 어디도 가지 말고 여기에 있어라-저 늙은 여우 코난이 어떤 간계를 꾸몄을지 모르니까!-여기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도록!
"여기서 한발자국도 안움직일게요!"
그렇게 모든 계획을 세워졌고..
마침내 브로큰 하디즈의 '황금의 여정' 그 첫번째 경기가 시작됐다!
멕시코에 울려퍼진 거대한 딜릿의 향연과 함께브로큰 하디즈가 위풍당당하게 먼저 등장하고
뒤이어 하디즈의 상대이자 THE CRASH 태그팀 챔피언인슈퍼 크레이지와 사이코시스의 '더 멕시쿨즈'가 엄청난 환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마침내 시작된 경기,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는 브로큰 하디즈
언제나 그랬듯 무한 턴버클 헤드벗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브로큰 맷그리고 시작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을 선보이는 브라더 니로
그렇게 링 위에서 브로큰 하디즈가 사투를 벌이던 그 시각
"지루하구만....."대기실에서 홀로 지루함을 느끼는 뱅가드 1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어디론가 향하는 미모의 멕시칸 마마시타 무리!?
그런데 그녀들이 향한건 다름 아닌 뱅가드 1이 있는 대기실이었다?!
경기복을 보아 저들은 분명 단체에 소속된 현지 레슬러들이며이는 필시 코난이 보낸 간악한 계락이 틀림없었고
뱅가드 1도 이를 모르고 있지 않ㅇ..
퍽 예극락이었다.
노인 헤로인 코카인의 더러운 손길만 접하다멕시칸 마마시따의 부드러운 손길을 만끽하는 지금 이 순간,
퍽 예 어게인
계락이고 나발이고 뱅가드 1은 정말로 행복했다.
뱅가드 1이 극락을 맛보고 있을 동안브로큰 하디즈는 접전 끝에 멕시쿨즈를 제압!
THE CRASH의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며,2관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뱅가드 1! 뱅가드 !! LET'S GO!!!!!!"
하지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도망치듯 대기실로 재빨리 이동하는 브로큰 하디 형제
-사장님, 하디즈가 우리 타이틀을 획득하곤 바로 떠나려 합니다!!!-뭐?!!! 결국 진거야?!! 그 드론은 여자애들이 잘붙잡고 있지?!
-모르겠어요! 사실 언제부터 여자애들 목소리가 들리질 않아서..-뭔 개소리야!? 그걸 왜 이제 얘기해!? 멍청한놈! 빨리 가보자고!
-여기가 하디 놈들 대기실입니다!-자네들 미안하지만 타이ㅌ....
곧장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하디즈의 대기실을 찾은 코난! 그런데...
-뭐야?! 없어졌잖아?! 드론은 또 어디로 갔고!??!-이게 어떻게 된거야!!!!??! 어디로 튀어버린거냐고!!! -우린 망했어.. 완전히 망했다고..!!
-그 개자식들!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야?! 당장 찾아와!! 당장!
하지만, 코난은 그들을 찾을 수 없었다.
"우웨에에엑켁켁켁!!!!!!!!!!!!!"
하디즈는 이미 '둠 오브 딜리션'으로 '순간 이동' 한 뒤였으니까!
-브라더 니로! 둠 오브 딜리션이야!!-그리고 여전히 TNA 월드 태그팀 타이틀은 우리에게 있고! -우린 새로운 타이틀까지 손에 넣었어!-우리의 첫번째 '황금의 여정'은 가히 대성공이었다고!-우린 비로써 다시 한번 증명한거야...-우리가 전 우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태그팀임을 말이야!-WONDERFUL!!!!!!!그렇게 브로큰 하디즈의 첫번째 황금의 여정이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1주일 후,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 하디 컴파운드
"조지 워싱턴! I KNEW YOU'D COME!!"
모처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던 어느 날오랜만에 자신의 오랜 친구, 조지 워싱턴을 만나라 온 브로큰 맷
-나의 친애하는 벗 조지 워싱턴이여, 그대에게 고민이 있어 왔네
-어제 7신이 나의 꿈 속에 나타나 이리 말했지-'나보고 어디론가 가야 한다고'말이야! 그리곤-'황금의 아름다움과 왕의 위엄을 가진 힘'을 찾으라고 했어!
-사실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7신이 내게 과연 뭘 예언한건지..-자네는 나의 가장 친한 벗이니 부디 내게 꺠달음을 주게-그들이 내게 말한것이 무엇일까? 난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기린.. 아니 친구 조지 워싱턴에게 고민을 넘어하다하다 조언까지 구하는 브로큰 맷
그리고 오랜 침묵 끝에 마침내 조지 워싱턴이 답한다.
"히잉"
-(!!!) 오 조지! 이 친구야! 자네의 조언은 아주 귀중하고 아름다웠네!
-역시 자넨 내가 마난 사람 중 가장 지혜롭고 지적인 영혼이야 (??)-이 고마움을 어찌 보답해야 할지
과연, 기린.. 아니 조지 워싱턴의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브라더 니로! 어제 난 7신의 예감을 꿈속에서 들었다네
-'어디론가 가야한다는 말'과 그곳에서 -'왕의 위엄과 황금의 아름다움'을 가진-'고귀하고도 강력한 힘'을 가지라는 것이었지
-하지만 지금 나는 도무지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모르겠어! 그래서 나의 벗 조지 워싱턴에게 조언을 구했지-그러더니 그 친구가 이리 말해주더군
-브라더 니로, 너에게 맡겨보라고 그러더군
-나의 예감의 능력을 너에게 주어 니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어제의 그 꿈 속에서 -7신이 내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니가 알아내는거야!-할 수 있겠나? 브라더 니로!? 감당할 수 있겠어?!
이게 바로 조지 워싱턴의 조언이었다.
브로큰 맷보다 더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브라더 니로에게의미를 알 수 없는 7신의 예감을 직접 느끼게 하는 것!
하지만, 그렇다면 브라더 니로에게 예감의 능력을 주입해야 했는데브로큰 맷은 약한* 동생이 자신의 능력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했다.
"흠.. 할게 형....!!"하지만, 브라더 니로는 형의 능력을 받는 걸 선택했다!
그렇게 브로큰 맷이 직접 7신을 소환하여브라더 니로에게 '예감의 능력'을 주입시키는 의식을 시작하고!
그리고 얼마 후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형! 방금 아주 '강력한 예감'을 느꼈어!
-7신이 당신에게 가라고 했던 그 곳은
-바로 '고대 이집트'야...! 그 곳에서 힘을 찾아오면 돼
마침내 풀린 7신의 예감의 수수께끼그러나 지금 이 순간, 브로큰 맷은 풀린 수수께끼의 기쁨보다이제 자신의 능력을 소화하는 동생의 성장이 더 감격스러웠다.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한다 나의 동생아-그럼.. 고대 이집트에.. 다녀올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채 고대 이집트로 '텔레포트'한 브로큰 맷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와따봉!!!!!!!!!!!!!!!" (??)
갑작스레 등장한 보트에 놀란 나머지 전라도 방언 터진 브라더 니로
-오우...노우...!! 안돼....-내 하나뿐인 형이 보트가 되서 돌아오다니...!?
개후진 누런보트로 돌아온 브로큰 맷의 모습에 브라더 니로가 절망하고 있던 바로 그 때..!
"AHAHAHAHAHAHAHAHHAHA!!!!!!"브로큰 맷이 돌아왔다!?
그리고 왕의 위엄과 황금의 아름다움으로 둘러진 고급스러운 옷을 착용한 브로큰 맷?!
정말로.. 고대 이집트에 다녀온건가...?!
-난 '고대 이집트'에서 나의 7신을 영접했고 그들에게서-이 세상을 지배할 '온전한 완벽한 힘'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내가 데려온 이 보트는 -바로 스카스가드의 조상이다!! (.....)
"이제 두번째 '황금의 여정'을 떠날 시간이다...!"두번째 황금을 손에 넣기 위해 또 다시 어디론가 '순간이동' 하는 두 형제!
-우웨에에에에엑!!! 켁켁켁.......!!-WTF!!!!!! 뭐야 이사람들??
헛구역질과 함께 어디론가 도착한 브로큰 하디즈그런데, 여기는 대기실인거 같은데...?
그렇다. 이 곳은 미드 애틀랜틱 테리토리 (MAT) 단체의 흥행이 펼쳐지는 곳의 대기실이었다.
-이 누추한 곳은 대체 어디인가??!!!!-니네 태그팀 챔피언 어디갔어!!? 오늘 당장 싸워줄테니!!!
오늘도 여전히 다짜고짜 태그팀 챔피언부터 찾는 이 남자들그런데 그 순간...!
"이미 늦었다! 하디 보이즈!!!!!!"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불명의 두 남자?!
-Yeeeah.. 니네가 태그팀 챔피언인가?!-아니! 우린 태그팀 넘버원 컨텐더 '미드 애틀란틱 아웃로스'다!
-아? 그럼 나와 브라더 니로와 넘버원 컨텐더를 두고 한 판 붙자!-그래, 맷 그리고 루이스 오늘 밤 제대로 한번 싸워보자고!!
그렇게 그들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공식화 되려된 그 순간이었다!
"워워워!! 잠시만요! 잠시만요!!!! 제가 한마디만 할게요!"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미드 애틀랜틱 테리토리(MAT) 소속의 한 말라깽이 레슬러였는데...?!
대체 무슨말을 하려길래...?
-사실을 말해드리죠! 사실 저기 맷과 루이스는-무려 12년동안 같은 태그팀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배했어요!!
-뭐?.... 12년? 12년동안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을 해?-12년? 한 팀이 12년동안 챔피언을 가지고 있었다고?
12년동안 태그팀 타이틀 도전에서 번번히 패배한 것도 놀라웠지만12년동안 한 태그팀이 타이틀을 집권했다는 말에 더 경악하는 하디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파이트 포에버
-너희와 우리 모두 저 챔피언놈을 무려 12년동안 꺽지 못했어!-난 이제 우리가 아닌 여기 있는 하디즈에게 도전권을 줘야 된다고 봐!-이들이 우리의 피와 땀과 눈물이 담겼던 12년을 보상해줄거라 믿어!-브로큰 하디즈가 합의하여 도전권을 넘겨줘 제발!!!
후보단일화 요구에 고민하는 미드 애틀란틱 아웃로스
"그래, 당신들에게 도전권을 넘기지!"결국, 후보 단일화 극적 타결로브로큰 하디즈가 단일 넘버원 컨텐더에 등극한다!
"딜릿! 딜릿! 딜릿! 딜릿!"12년 독재타도를 위해 딜릿으로 대동단결된 브로큰 하디즈와 MAT 소속 태그팀 레슬러들
그렇게 그들은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담아결전의 장소로 향하고
그리고 마침내, MAT 태그팀 챔피언 매티스 & 레이지와브로큰 하디즈의 결전이 시작됐다!
경기는 접전 끝에 브로큰 하디즈가 승리를 가져오며매티스 & 레이지의 12년 장기집권을 끝냄과 동시에새로운 MAT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12년의 장기 집권이 끝나자 관중들의미친 열광의 도가니로 물든 가운데
"DELETE! DELETE! DELETE! DELETE!"역사적인 위대한 순간 앞에,선수와 관중 모두가 광란의 '딜릿' 챈트를 외치던 그 때!
"에???!!!!!!!!!!!!!!!!!!!"또 한번 '순간이동'으로 유유히 사라진 브로큰 하디즈!?그리고 이게 또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는 관중들!!!
"그들의 역사니까 그들끼리 기쁨을 나누는게 옳은거야...."외부인으로써 그들의 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던 그들
그렇게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조촐한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그들의 매우 멋진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몇일 후, 모처럼 한가한 오전에 나와 평화롭게자신이 키우는 당나귀들에게 먹이를 주는 브라더 니로
그런데 그 때...!
"흐어어어어!! 허-히! 허-히! 허-히! (??)"
듣기 거북한 사탄의 신음소리와 함께 강한 예감을 느낀 브라더 니로
"쩝쩝, 이건 아주 강력한 예감이군"
강력한 예감이라면서 대체 당나귀 사료는 왜 먹는 것인가?
-방금 강력한 예감을 느꼈어! 지금 당장!!!-3번째 황금의 여정을 가야 한다는 걸!!!!!
-이번엔 우리 일가 모두 함꼐 가야해!!!! 가자고!
이번엔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황금의 여정'과연, 브로큰 하디 일가가 향한 곳은....?
-형! 여긴 '플리마켓'이 열리는 마트야! 그래 바로 이거야!!-이런 곳이야 말로 우리의 근본이지! 우리의 초심 말이야!-이런데라면 나야 언제든 환영이라고!
능곡시장 보여주면 무발기 사정할듯
"니네 태그팀 챔피언은 어디있는가?!!!!"
이번에도 다짜고짜 태그팀 챔피언의 행방을 묻는 브로큰 맷
-니가 태그팀 챔피언이냐! 너냐? 아님 너야?!! 너냐?-너가 챔피언이야? 니네 태그팀 챔피언은 어디있나?!!-우린 황금의 여정을 위해 온자들이다! 니네 프로모터에게 안내하라!이제 하다하다 질문을 넘어 진상으로 진화한 하디 형제결국 수소문을 가장한 진상질 끝에 프로모터를 찾아가는데..
-여긴 웬일로....?-우린 '황금의 여정'에 나선 브로큰 하디즈다!
-당장 너네 태그팀 챔피언과 한판 붙으러 왔다!!
-저기 죄송한데 이미 오늘 태그팀 챔피언쉽이 있어요-특히나 이번 도전자는 14팀 토너먼트에서 우승한지라-그들의 도전권을 뺏는건 불가능해요...!
-그럼 부상이라 하고 출장정지 시켜-그게 무슨...
부상으로 출장정지 시키라는 브라더 니로의 택도 없던 억지가 이어지던 그 순간.. -보스! 큰일났어요!-태그팀 타이틀 도전자 '아폴로시안 아웃로스'가-갑자기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나올수 없게 됐어요!
브라더 니로의 바램대로 그들이 부상을 입었다?!과연 이게 대체 어찌 된일인가??!
잠시 시간을 10분전으로 되돌려보자 얘기를 나누고 있던 태그팀 타이틀 도전자 '아폴로시안 아웃로스'
그런데 그들을 향해 걸어오는 한 남자..?
"싸인 좀 해주쇼"
바로 시뇨르 벤자민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폴로시안 아웃로스에게 사인을 부탁하는데...?
"와우? 시뇨르 벤자민이 우리 팬이라니! 하핫"
이젠 유명인사가 다 된 시뇨르 벤자민
그런데! 기분좋게 아폴로시안 아웃로스가 싸인을 하던 그 순간!
"으갸갸갸갸갸갸갸갸갹!"곧바로 일렉트로닉 쇼크를 작렬하는 시뇨르 벤자민!!!?!!완전히 뻗어버린 아폴로시안 아웃로스...그렇다. 이건 브로큰 하디즈의 작전이었던것이다!
"우리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졌군! WONDERFUL!!"그렇게 어거지로 또한번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된 브로큰 하디즈
그리고 마침내 시작된 세번째 '황금의 여정'
MCW 태그팀 챔피언십 챔피언 엑투라지와 도전자 브로큰 하디즈의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반, 역시나 우세를 보이는 건 관록의 브로큰 하디즈그런데 얼마 못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바로 억울하게 도전권을 잃은 '아폴로니안 아웃로스'가 난입브라더 니로를 집단 린치함은 물론 경기장 바깥으로 내보낸 것!!
졸지에 2대1의 핸디캡 상황을 맞은 브로큰 하디즈..!!
특히나, 온갖 도구로 얻어맞고 있었던 브라더 니로의 상황은 더욱 좋지 못했는데
그 순간, 브라더 니로의 위기를 구원할 한 남자가 등장하니..
바로 '폭죽 든 남자' 시뇨르 벤자민이었다!
브로큰 하디 일가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는 남자와그들의 손에 들린 폭죽을 보자마자 아웃로스는 직감했다.
그저 뒤도 돌아보지 말고 죽어라 개같이 도망가야 한다는 사실을!
결국, 복수를 꿈꿨던 아폴로니안 아웃로스는 멀리 퇴각해버리고..
이어 링으로 돌아온 브라더 니로의 맹활약으로하디즈가 승리하며 MCW 태그팀 타이틀까지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세번째 황금의 여정 역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브로큰 하디일가
그리고 그들의 여정이 지속되던 사이..TNA에는 브로큰 하디즈에 도전할새로운 넘버원 컨텐더가 탄생하게 되는데...?!
바로 브로큰 하디즈의 영원한 숙적 '디케이'였다.
오랜 악연의 역사로 얽혀 있었던 만큼이번에는 또 어떤 기괴한 대전쟁이 펼쳐질지대중들의 관심과 기대는 커져만 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다.끝이 다가 오고 있다는 걸..
브로큰 하디즈의 마지막 그리고..
."TNA IS DEAD!!!!!!!!!!!!!!!!!!!!!!!!!"
파란만장했던 TNA 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브로큰 연대기 & TNA 트릴로지 최종화: 끝과 시작에서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무계획 런던여행 4일차
3일차에 밥먹고 숙소 돌아가는길에 친구가 폰 스내칭 당했음쫓아가는데 자전거라이더 한명 넘어지는데 쟤도 한패겠지 했는데도망가면서 길트려고 넘어뜨린거라더라나는 폰 스트랩에 링 여러개 꽂아서 이중 삼중으로 대비해놧는데 이 친구는 아무것도 안해놔서 당했음 그러면 내가 지도 보고있었어야됏고 그랫으면 안당했을텐데 나때문에 당한거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웟음. 폰도 산지 2주됏다더라경찰이 출동하고 현장 도착하는데까지 20분정도 걸렸음. 20분이면 런던 벗어나는데도 충분한시간이긴한데....아무튼 폰보다 제일 문제가 내일 귀국인데 폰에 티켓잇는게 제일 문제라니까 폴리스리포트 메일로 전송될건데 그거 제시하면 티켓 그냥 줄거다 확신한다, 영국인으로서 정말 부끄럽다 하면서 조언해줫음내가 한국에서 폰잃어버리고 서에서 받은 대우를 기억 해보면 경찰을 비난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하튼 나였으면 멘탈 나갔을거같은데 침착함 유지하는건 너무 대단하더라그렇게 원래는 케임브릿지당일치기할려했는데 미안해서 이 친구 귀국전 일정 동행하기로했음물론 이게 내 잘못은 아니지만, 내가 당했다고 생각하면 상상조차 하고싶지않음 여권 지갑 잃어버리는건 대처가 가능한데 핸드폰은 대처가 안되고 혼자 여행다니다가 당하면 진짜 어떻게될까 상상조차안가고 그걸 보고 무시하고 지나치고싶지않았음서론이 주저리주저리인데 시작내가 언제부턴가 차를 좋아하게되기도했고 감기걸려서 하루에 차 6 7잔먹는데하루에 차마시는데 3만원은 갈겻음.... 돈을 ㅈㄹ게 쓴 이유중 하나가 이것 ㅎㅎ...아니 근데 느낀게 원래 차가 뜨겁게먹는거긴하지만 진짜 감안해도 너무 뜨겁게줌;노팅힐이라는 마을에 왔음신기한게 런던은 센트럴에서 몇정거장만 더가도 마을이 아담하고 한적함이런거 보면 환상가지게되는데, 돈쓴거 생각하면 그런거 읎음와중에 본 동양풍 건축물여기서 보니 신기햇음 ㅋㅋ와중에 본 우아한 저택개인 거주지니까 출입 금지였는데이런곳이 영국 귀족들이 사는곳이구나 싶었음그렇게 캄덴마켓에 옴이곳저곳 캘리그라피 그려져있는데 정말 빈티지햇음그리고 여기도 관광지라 사람이 많긴했는데, 그래도 센터쪽보다 훨씬 쌋음 여전히 비싼편이래도무슨 엄청 유명한 영화소재 클럽? 락펍? 이런거라는데난 몰름;그리고 한식중에 비빔밥이 인기많던데 물론 이건 카레지만그중에서도 비빔밥브리또 카레브리또 이런게 많이 팔았음이런게 고등학교 사회문화시간에 배운 문화융합이구나 싶었음그렇게 이 친구 일정 끝나고 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는길영국에서는 이렇게 강아지 데리고 대중교통 타는게 흔한데 안내견이 대다수지만 아닌경우도 있어보였는데정말 신기했음너무 고맙다고 유럽 어딘가에서 다시보자고 하고 보내주고 대영 박물관에옴그리스어 알파벳에서 키릴문자йцукенгзфапрэодсчьсюиию 가 파생된건 알았는데알파 베타 델타 감마가 그리스어인줄은 몰랏음;시그마 저거는 고딩 수학에서 많이나오는건데 그것 역시 몰랏엇고와중에 임마들 입장료 무료여도 기념품이나 카페 이런거로 잘만 벌음당연한거긴한데, 다 훔친 유물들이라 입장료 안받는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잇지만뭐라고해야되지엄청 웅장했음아시아 섹션중에 중국사도 있었는데 이거는 마오쩌둥이 국공내전당시 공산당을 선전하는 프로파간다라고함대충 마약팔아먹으려고 전쟁일으킨거 서양에서는 중국 건축물 굿즈 등에 환상을 가졌었다고 포장하는글이로인해 중국은 북부와 남부의 보수와 개방적인 마인드의 차이, 동아시아 자체가 그렇지만 특히 중국에서의 마약에대해 엄격한 규제와 트라우마를 낳은 사건이였고 현재의 상하이 홍콩같은 대도시를 탄생시킨 사건이 되었음100여년전 상하이의 모습지금이랑 거의 똑같음이집트섹션유희왕 dm이 이집트문명이 백그라운드라 이집트도 정말 가보고싶은데라의 익신룡 오밸리스크의 거신병 오시리스의 천공룡 카드가 읎넹 ㅎ한국 섹션도 있었음3시반쯤에 왔는데도 관심없는거 싹 스킵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엄청 복잡해서 길잃고 유럽섹션은 보지도못햇음;모든것에 백그라운드가잇으면 오픈부터 마감까지도 봐도 모자랄정도 같았음더샤드 입장전에 차 한잔하러 카페 돌아다니는데 펍에서도 차를 팔음전 직장 영국인 상사들 정말 fomal함을 유지했었는데퇴근후의 개인생활에서는 이런 술꾼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피식 웃음나옴 ㅋㅋ더샤드 입장줄 기다리면서 더치애랑 얘기해보는데 타워브릿지에서 프리 팔레스타인시위 낫다더라얘도 딱히 별 사태에대해서 잘 몰라서 중립을 유지하긴 한다는데 나 역시 그렇고근데 레바논국기 있는건 ㅇㅈ임네덜란드였으면 몽둥이로 줫팻을텐데 여기 경찰은 그냥 교통통제 이런거만 한다더라그렇게 입장보안검사받는데 영국인 시큐리티가 뭐가 그리 짐이 많냐함;보조배터리 3만 지갑 핸드폰 립밤 인공눈물 전담액상 전담 담배 라이터 별로 안많은디;뷰는 엄청나긴한데 사진담기가 뭥가 빡셈항상 생각하긴 하지만 이런 스카이스크래이퍼 입장은 굳이같음 근데 그렇다고 안하기엔 아쉬움아 근데 돈지랄 한것이 뭐냐면, 더샤드 예약 하루전에해야된다길래 했는데 패스 사고 2일동안 예약 풀로차서 32파운드 더씀 ㅆㅂ ㅠㅠ나와서 타워브릿지 야경 구경함근데 뭐라 적을게 없네그리고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본건데 구글 본사 영국지사인가?서양식 레스토랑과 한식의 퓨전느낌이였는데K 인기많음 ㄷ ㄷ직원은 대부분 동양인이였는데 저분은 워홀온 한국인인가 ?했는데 브리티시액센트 개오지는거보고 화들짝 놀람근데 이러고 차한잔도 시켯는데 5만원나옴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4일차는 끝-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녀고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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