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게 오는 손님중에서 계속 쌈디라고 하는 손님이 있는데

첨에는 그냥 이름부르다가 이제는 이름도 안불르고 쌈디 쌈디 거림 ㅜㅜ

처음에는 부끄럽고 또 나 부르는건지 잘 몰랐는데 이제는 적응되서 쌈디라고만 하면 자동적으로 대답함 ㅋㅋ

자랑은 아니고 그냥 짜증나서 .... 아까도 겜방가는 도중에 중딩년들이 나 보는앞에서 쌈디 닮았다고 했음 근데 그 옆에 있던애가

쌈디가 더 잘생겼다고 했음 ㅜㅜ ㅆㅃㄹ

또 오늘은 새벽에 일끝나고 소주한잔 했는데 어제 했던 아가씨가 생각나고 해서ㅎㅍㅂ을 갔징

근데 20분 기달리면 된다고 했는데 1시간이 후쩍 넘으니깐 술도 거의 깨가고 짜증나서 아무 아가씨나 해달라고 했는데

샤워하고 기달리니깐 아가씨가 들어오는거야 근데 딱보자마자 아 쌈디다 이러면서 존내 빨리 나가는거야

난 머지? 하고 어리둥절해 있는데 좀있다가 들어오더니 에이 아니였네 하면서 존내 놀랬다네 ㅋㅋ

몸에 문신 있는거 보더니 자기 문신 관심 존내 있다면서 내몸 구석구석 존내 살펴보고 ㅅㄲㅅ할때 내얼굴 존내 쳐다봄

민망해서 눈감고 느꼈음 ㅜㅜ 끝나고 담배 피는데 막 나보고 머리 스타일 이쁘다 존내 칭찬하고 23살이라고 하니깐 동갑이람서

졸업한 학교랑 이름 존내 물어보고 ㅋㅋ 직업이 혹시 나쁜일 하는거냐고 해서 궁금증 유발하기 위해 일부러 안갈켜줌 ㅋㅋ

얘기하는데도 내 얼굴만 존내 뚫어지게 쳐다봐서 민망해 죽는줄 아랏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