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재난 지원금 받으려고 급히 산불피해지역에 전입 신고한 사람들 ㅇㅇ
- 여성시대 부정수급 논란..ㄷㄷ ㅇㅇ
- 알아도 ㅈ도 쓸데없는 미술사(선사시대편) 뾰뾰
- 싱글벙글 지잡대촌… 라떼맛커피
- 싱글벙글 TV 동물농장 출연당시 가출해서 한의원 살린 강아지 ‘띨띨이’ 수인갤러리
- 소주 한잔은 몇도인지 논란 ㅇㅇ
- 금딸기간 해버리고 후회하는 기분의 사진유형 OnlyFilm
- 파리에 사는 한국 여성이 당한 위협 ㅇㅇ
- 지하철역사서 전동스쿠터로 치고…"왜 안비켜" 역정낸 노인 감돌
- 구글 Cloud Next '25 기조연설 요약 [250410] DNA
- 미국 보딩스쿨 유학생 썰ㄷㄷ ㅇㅇ
- 김완선 도둑썰.jpg ㅇㅇ
- 훌쩍훌쩍 단종된 과자들 1편 백과사진첩
-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38 - 우체국 편 badassbilly
- 현직 스키야 알바의 충격 증언... 절대 日규동집 가지 마세요! 난징대파티
에르메스백 아닌데 "짝퉁 아니다"…트렌드 뒤흔드는 '듀프' 뭐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K뷰티 이야기네요 지난해 K뷰티의 업황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의 영향이 K뷰티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요?K뷰티가 반도체나 자동차 철강처럼 한국의 대미 주요 수출 품목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 1위를 차지한 만큼 영향은 없을지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지금까지는 K뷰티 업계도 한미 FTA에 따라 무관세로 제품을 수출해 왔죠.K뷰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서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1분기 수출액에서 미국이 전체의 17% 정도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 여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다만, 다른 산업에 비해 관세부과 기준인 매출 원가가 낮은 데다, K뷰티가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으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서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시각도 있습니다.관세는 우리만 적용하는 게 아니죠.한국 뷰티와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의 경우 더 많은 상호관세를 매기고요.또 미국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중국과 홍콩에 대한 '소액 면세제도'를 폐지하면서 K뷰티가 오히려 반사 이익을 볼 거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또 미국 현지에 생산 인프라를 갖춘 한국 OEM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화장품 브랜드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공장에 생산을 맡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관세의 영향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군요. 그런데 이렇게 K뷰티가 성장하기까지는 중소기업 위주의 인디 브랜드의 성장이 또 뒷받침됐기 때문 아닌가요?맞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는 화장품이었습니다.전년 대비 27.7% 증가한 68억 달러, 약 10조 원 규모인데요.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 실적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이런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을 이끈 건 역시 미국 시장이었습니다.미국 수출액이 46.5% 증가해서 우리 돈으로 2조 원으로 집계됐는데, 중국과 일본을 넘어섰습니다.관세 영향에서도 긍정적인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국내 중소 뷰티업체들이 중고가 브랜드로 미국 현지에서 포지셔닝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가장 중요한 부분이 현재로서는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군의 경우, 한국 제품 외의 마땅한 대체재가 없다는 점이거든요.물론 화장품 산업이 강한 유럽의 대미 상호관세율이 20%로 우리보다 유리하기는 하지만, 유럽 화장품은 비싸잖아요.또 미국제품은 해당 품목에 경쟁자가 없어 직접적인 경쟁 관계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입니다.그렇기 때문에 5천 원에 팔았던 제품이 7천 원이 된다고 해도, 우리 중소기업 인디브랜드 화장품의 경쟁력이 여전히 있다는 거죠.상대적으로 값은 싼데 성분은 더 좋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K뷰티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이 때문에 화장품 소비에 있어서는 듀프 소비라는 게 뜨고 있다고요?지금 이 두 제품 보이시죠.언뜻 보면 화장품 용기의 크기와 모양 색깔도 비슷한데요.하나는 고가 명품 브랜드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국산 인디 브랜드 제품입니다.그런데 가격이 네다섯 배 차이가 납니다.이렇게 명품 브랜드 제품의 기능과 제형의 색, 그리고 향까지 모방한 제품이 많은데요.이런 걸 듀프제품라고 합니다.듀프는 복제품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Duplication'과 소비의 합성어인데요.단순히 로고만 베끼고 풀질은 떨어지는 '짝퉁' 제품이 아닌 명품 브랜드 상품과 디자인, 품질은 비슷한데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을 말합니다.특히, 요즘처럼 고물가에 듀프 소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른 예를 들자면, 수천만 원 에르메스 버킨백을 똑 닮은 10만 원대 미국 월마트의 월킨백이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죠.바로 이렇게 값싸면서도 질 좋은 제품을 찾는 걸 듀프소비라고 하는데요.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듀프소비가 새로운 소비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어서입니다.한 미국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젠지세대 응답자의 70%는 듀프소비에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고 나타났습니다.이쯤 되면 "어? 저거 저작권법상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 건가?" 하실 수 있는데요.법적 단속 대상은 아닙니다.듀프제품처럼 디자인 유사성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하게 해석될 수 있어서인데요.그래서 현재 대부분 듀프 제품들은 아이디어와 스타일을 참고하되, 법적 문제가 되지 않도록 디자인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물론 저작권법 외에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등이 적용될 수 있어서 동일 디자인은 물론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디자인도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25.4 카나자와&오사카 여행기 - 1(1) 코마츠공항 입국부터 카나자와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작년 니지7th 이후로 일본갈일이 없었는디 이게 얼마만에 헬바인가 근데 인천공항 2터는 처음이었음 2터인데도 검색대 통과하는게 대기가 제법 있었는데 1터는 얼마나 개지옥인걸까 마티나 라운1지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저 돈테끼 맛있더라 코마츠(고마쓰)공항으로 간다 여행 출발한게 25년4월2일 수요일인데 고마쓰로 바로 가는게 목요일편이 없었어서 어쩔수 없이... 쮸나도 간만에 비행이라 들떠있는거 같다 안전한 여행은 못참지 라운1지에서 밥먹은것도 있는데 기내식 야채가 너무 입맛에 안맞던 고마쓰 공항에 도착해서 이렇게 인증사진이나 찍고 앉았는데 이래서는 안됐다 빠르게 런해서 입국수속부터 밟았어야 했는데 입국수속 카운터가 몇개 없어서 빠지는게 겁나게 느렸음 작은 공항인데도 거의 한시간 살짝모자라게 걸려서 겁~나 오래 걸렸음 입국 딱지 받고나니 이미 위탁수하물들은 진작에 다 끝나있어서 내 캐리어가 바로 맞이하고 있더라 그래서 권하는건, 고마쓰 직항 탈놈들은 어떻게든 앞자리를 예약해서 빠르게 런할것!!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입국수속이 많이 늦어지면 공항 탈출에 심각한 지장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대충 11시4~50분 쯤인데 아니 뭔 탈출하는 버스가 저 시간대면 소중한 한시간을 버려야 하는 거자너 그와중에도 사진은 못참지 어케 짱룡을 참음?? 그래서 택한 것은 택시를 타서 코마츠역으로 런했다 2천2백엔 나오더라 근데 확실히 일본 택시는 겁나 친절하네 코마츠역쪽에 벚꽃이 만개해서 일단 기분이가 너무 좋았다 올해 이렇게 만개한 벚꽃은 여기서 처음 본듯 왜 굳이 코마츠역 루트를 택했냐면 호쿠리쿠 패스를 사놨기 때문 원래는 카나자와역->카가온센역 / 카가온센역->츠루가역 2번 쓰려는거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이렇게 샀는데 코마츠역->카나자와역 한번 더 쓰니 본전은 확실히 뽑았네 마침 카나자와 쪽에 4일 체류라서 기간도 딱 맞아서 이 패스를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음 아무튼 코마츠역에서도 신칸센 시간이 딱 맞아서 탑승 딱 10분을 달렸는데 바로 카나자와역에 도착했다! 구글맵상으로 거리가 꽤 되어보이던데 그걸 10분으로 주파하는게 굉장했다 드디어 마침내 하스노소라의 성지인 카나자와에 도착했다!!!!! 역앞 광장에 이렇게 물시계가 있는게 신기하던 일단 호텔에다가 짐을 맡기고 길을 마저 향한다 사실 서둘러야 했던 이유가 이 집 '우시쥬 테라오카'에 1시30분에 예약을 해뒀기 때문 아까 코마츠공항에서 12시55분에 출발하면 절대로 시간을 맞출수 없으니 이렇게 서둘렀음 세하스에서도 나온 고오오오급 소고기덮밥집인데 영어 메뉴판도 있긴 하네 대충 여기서 고기 좀 굽기도 하더라 소고기를 참아?? 근데 색깔만 보면 붉은끼가 많아서 이거 괜찮나 싶었는네 입으로 들어가니깐 그냥 살살 녹는게 괜히 맛집이 아니구나 싶었음 그만큼 지갑도 살살 녹지만... 봄한정 사쿠라 젤라또도 있길래 후식으로 먹었음 그대로 걸어서 오미쵸시장에도 갔는데 잇푸쿠야는 수요일 휴일이더라 첫날은 원래 카나자와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 전망대를 가려고 했었는데 버스 시간대도 안맞고 그래서 카나자와성 일대를 둘러보는걸로 일정을 바꿨다 여기도 벚꽃이 엄청게 많이 폈다 그만큼 양놈 관광객들도 무진장 많더라구 어맛 성은 그냥 적당적당히 둘러보고 카나자와성->겐로쿠엔 가는길이 벚꽃이 아주 만개해서 광경이 아주 예뻤다 겐로쿠엔 평소에는 돈받는거 같던데 오잉 무료개방? 못참지 대충 벚꽃펴서 무료개방 했다 카더라는거 같더라 일본 정원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제법 괜찮았다 뭔가 확실히 양놈들 테이스트로 딱일거 같았음 그만큼 이 일대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구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ㅊㅇㅂ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