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글이긴 한데 썰좀 풀고 싶어서 그렇다.

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음.

30대 중반 되어가고 이혼남...... 돌싱 ㅋㅋㅋㅋㅋ 이고 애는 다행히 없고 

전와이프가 교민 1.5세인데 난 이나라에서 사업 몇년만 더해서 돈모으고 그냥 다른나라 가려고 했거든.

나한테 결혼하자고 여기서 같이 계속 살자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붙잡길래 결혼한건데 

동거1년후 혼인신고 하고 몇달?만에 연기해왔던게 다 드러남.

마약+불륜+사치+가스라이팅 해대서 혼인신고 2년만에 꺼지라 하고 작년에 이혼함.

아 참고로 영어권 해외에서 8년째 살음.

사업으로 나름 잘 먹고 살았는데 코로나 직격탄 맞아서 망함. 

다행히 사업철수할때 날린건 별로 없음.

전와이프 설거지짓 별로 안했음. 2년동안 한국돈 5천만원 조금 안되게 설거지함.

시민권자랑 결혼하고 4년 있어야 영주권 나오는데 그전에 이혼한거라 비자문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변호사랑 상담도 해보고 그랬는데 결국 몇달안에 나가야한다.

귀국하면 엠생이로 복귀한다 ㅠㅠㅠ

한국에서 1~2년 존버하다가 다음 사업기회 노려보려는데. 

물론 한국말고 영어권 다른나라로 갈거임. 한국 살기 싫음.

양쪽 조부모님은 노환으로 다 돌아가시고 부모님 사고로 두분다 10년전 돌아가시고 난 외아들이라 한국에 연고없음.

친척들이랑 안친함.

한국에 살던곳은 강동 방이동 근처.

에라이 기생수 신청할까 임대주택 신청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한국에 기록잡히는 부동산 같은 재산없고 다 해외계좌의 달러랑 주식인데 미장주식 어차피 국내증권사 안쓰고 해외증권사에 대부분의 현금재산 때려박아놔서

문제는 기생수 하면 일을 못함, 고로 세이빙을 못하고 계속 시간낭비만 하는 엠생이 = 그건 싫음. 그냥 일할래.

임대주택신청? = 한국에 살기싫음 그냥 한국에 1~2년만 존버타고 다시 탈조선 할래.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부모님 유산 + 내가 모아놓은 돈 + 사업철수하고 건진돈 으로 주식하는데 현재 가만히 있어도 미장 배당금으로 분기당(3개월) 250만원정도 들어옴.

봐서 배당주들 더 때려박으려고 각 재는중.

배당주 말고 매매로 버는건, 주식하는 사람들도 알다시피 지금 하락장인데 돈을 벌긴 어떻게 벌어.

단타는 절대 안하고 테슬라 같은건 안건듬. 

짧아도 몇개월 길면 1년이상 미래를 보고 여러종목 계속 줍줍하는중임.

나머지 부족한 생활비 + 세이빙 벌려면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요즘 30대 중반도 편돌이 가능???

한국 떠난이후 8년동안 한국간적은 1번밖에 없어서 요즘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치, 경제 말고는 하나도 모른다.

정치, 경제는 한국뉴스기사 인터넷으로 맨날 읽으니까.

노가다, 공돌이, 좆팡같이 좆같은 육체노동은 한국에서 3년간 + 이 나라 처음왔을때 2년간 많이 해봤고

운동은 꾸준히 해와서 팔다리 힘은 자신있지만 허리가 좀 안좋아서. 

특히 좆팡, 20대 어린애들 사이에서 휴..... 

그리고 남녀역차별 오진다고 들었는데 안그래도 인생 현타 존나 오는데 현타 더 밀려올것 같아서 하기싫다.

그래도 고졸은 아니고 이나라 대학 3년짜리 졸업했고 영어 원어민급은 아니지만 

영어권에 이상한 커뮤니티칼리지, 지잡대 말고 나름 유명한 대학 유학생 졸업자 평균은 됨.

근데 전공을 존나 멍청하게도 이나라에서 취업 존나 안되는 전공을 골라서 ㅋㅋㅋㅋㅋ 

취업이 안되서 가진건 돈 좀 있는거 뿐이라 그래서 사업을 한것이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