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06 급식 딱충 편붕이다 

중3때 친구가 하던곳 두달동안 핟다가

고등학교를 서울로 가서 

잠깐 그만뒀다가

이번에 자퇴해서 다시 일하고 있는데

시급 7000원

계약서는 지랄 작성도 안했고

하루 13시간 근무도 해봤고

야간수당? 이런것도 있냐 난 시급 딱 7천원 이것만 받아서 모름 잇으며ㅕㄴ 좀 알려줘랄

심지어 시간도 안정해져있다

사장이 부를때 바로바로 나감

하루에 두번 부른적도 있다 ㅆ발

그래도 시급 7천원이 어디냐 우하하~

하면서 정신승리 하면서 하다가

어제 새벽 1시까지 하다가 

마감치고(전라도 시골 깡촌 편의점이라 24시간 안함)

집가는데 비가 엄청오는거다 

그래서 사장한테 우산좀 빌릴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집 가깝다매~ 그냥 걸어가~

이래서 비오는데 반팔입고 3키로 뛰었다

진짜 존나 춥더라

그래서 집 가자마자 씼고 

폰 충전도 못하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진짜 몸이 존나 아프더라 

폰은 꺼져있고

충전해서 폰키니까 사장한테 부재중2통 있길래

네 사장님 저 이제 일어났습니다

하니까 야 너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 안하냐? 누가 전화 꺼놓으래 

이지랄 하면서 갑자기 화를 내더라?

씨발련이  난 우산도 없이 비맞아서 몸살ㅇ났는데

물류 왔다고 자기는 무거ㅓ워서 힘드니까

나보고 시키려고 했다고 하더라 ㅆ발

애들아 사장 진짜 엿먹이고 싶다 전라도 홍어 빨갱이년 엿맥이는 방법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