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 하고 싶은데 소심한 새끼들  봐라
지금 알려준다

1. 알바 했던 기간이 1개월 미만일 경우
일 좀 하다보면 아씨발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이런 일들 있을거다 최소 일주일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음 때려쳐라
추천하는 이유가 저번에 면접봤던 곳에서 연락와서 그쪽으로 옮긴다 물론 그쪽이 시급이나 조건 환경등 여러가지가 훨씬 낫다는걸 어필 두번째는 일이 잘 안맞는거같다고 솔직하게 어필해라 괜히 일하면서 사장님께 피해드리는거 같아서 미안하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사장도 ㅇㅇ 알았음 해줌 마지막이
알바 조건 따지면서 얘기하는건데 사실 공고에 올렸던거랑 실제 일하는거랑은 분명히 많은 차이가 있게된다 뭐 시간이 바뀐다던지 아니면 수습 이딴거 적용한다던지( 니들도 알아둘게 수습적용해서 최저시급이하로 깎는거 불법임) 아님 사무보조 일인줄알았는데 TM을 시킨다던지 이런경우 많이 있는데 이럴땐 처음에 얘기하셨던거랑 너무 다르지않냐며 하면 그쪽도 할말 없다. 그러고 때려치는거임(나같은 경우)

2. 알바를 꽤 오래했던 경우 (2개월 이상)
만만한게 학업이다. 걍 공부해야 될거 같다고 얘기해라 그럼 ㅇㅇ 알았음 해줌, 아니면 이번에 다른 일자리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쪽으로 가고싶다(이럴땐 너의 미래 꿈과 결부시키는게 좋다 니가 영화쪽이 꿈이라치고 \'이번에 영화사에서 좋은 자리가 생겨서..\' 뭐이런식) 이런 이유도 나쁘지 않고 사실 좀 오래 일한경우에는 그만큼 해준게 있기때문에 그만두기 훨씬 수월하다 뭔 핑계를 가져다 대도 괜찮음

그리고 때려칠때 미안해하지마라 니가 일한만큼 돈받고 나가는건데 왜 미안해하냐 알바가 아니라 취업현장에서도 보면 신입사원 연수원에서 때려치고
나가는애들도 있고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는애들 부지기수임 어차피 다시볼꺼 아니라면 쿨하게 그만둬라 대신에 문자나 갑자기 남기고 말없이 잠수타고 이딴거 말고 직접 얘기하는게 훨씬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