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 일하던 A점포)점주 바뀜.

2. 나랑 더불어서 이 매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던 주말저녁 짜름.

-> 평일오전저녁을 60대 할매할배(첨엔 점주 부모인줄)로 바꾸고

주말오전저녁을 일 전혀 모르는 20세 여자들로 바꿈.

3. 일 전혀 할줄 모르는 인간들이라 포스기랑 임무분담(전 점주님 하던대로) 다 시킴

-> '평일야간 명령지시해요. 일 떠넘겨요'라는 식으로 점주한테 꼬질렀나봄.

4. 나보고 다른 사람들 가르치지 말고 일 분배하지말라고 함

5. '아 떠날때가 됐구나' 싶어서 전부터 나보고 자기매장 오라고 일주일에 세번 연락하던

전전 점포(B점포) 점주한테 전화해서 '자리있냐'고 물어보니 '주말야간 있으니 바로 와라'고 함.

6. 그렇게 주5일 A점포, 주2일 B점포 일한지 2주만에 점주가 나보고 그만두라고 함

7. '알겠다 인수인계 해줄테니 2주 후에 그만두도록 하겠다. 사람 빨리 구해라'

8. 그만두기 3일전에 사람 구해놓고 점주가 야간 가르칠테니 인수인계없이 바로 그날부로 그만두라고 함

9. Ok. B점포에서는 나보고 그 다음주부터 평일야간 맡아달라고 함.

10. 그만둔지 3주만에 A 점포에서 연락옴. 다시 올 수 있냐 -> B점포에서 평일야간 하기때매 못감

-> '주말야간이라도 해줄 수 있냐' -> 거기까지 왔다갔다하려면 힘들다 주말오전은 가능하다(제일 꿀타임)

11. 두 점포 다시 병행하다가 B 점포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그만두게 됨(실업급여 문제 등으로 근무하면 내 급여 깎임)

12. A 점포는 내가 다시 평일야간 해주길 원했지만 그만두기 전에 1개월만 평일야간 하겠다고 함.

(지금 일하는 C점포 점장으로 가기로 계약했으므로)

13. 1개월 야간하다가 그만두고 현재 점포 점장일 2년째 수행. 그 후로 4번인가 전화왔는데 그냥 안받음.

9와 10 사이에 A 점포는 평일야간이 두번이나 바뀌었으며(무능, 횡령, 절도 등) 60대 할매할배들은 내가 포스기 안가르쳐주니

일못한다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으며 주말씨발년들 두명은 남친 데려와서 포스기에서 놀다가 점주한테 걸리고 한명은

금고에 까지 손대서(자기 급하게 돈 필요한데 은행 근처에 없으니 내일 채울게요 하고 5만원 들고감. 점주 벙찜) 짤리고 씹창남.

편갤러같은 씹창난 새끼들을 쓰면 매장 어떻게 좆되는지 뼈저리게 깨달음.

저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편갤러 알바새끼들은 경력 1년 미만은 사람취급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