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인데나좀도와주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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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가능하냐 일주일 세번 근무인데 사흘 다 이럼 작성자 : 편갤러

부탁인데나좀도와주시녀앱에서 작성

494499(39.7) 2022.06.25 15:26:13

조회 17 추천 0 댓글 0

나,.,..좀 만나서 나를 직시하게 해주,,실분

아무것도 알 수없어서 아무것에도 갈 수 없어서

현기증이 일어난다

여러분들은 부당한것에 증오를 느끼거나 이의를 제기하십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저에게만 국한되는것이 아닌 다른것에도 국가나 사회적문제에도 그렇게 되겠죠

저도 어떻게보면 사회적문제이고 부조리를 느끼고잇죠

그치만 사람들은 별생각을 안하거나 그냥 엄살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전ㄴ 알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절,.,..실히 도,..,,움이필요하다는것은 그래도 다른사람들은 적어도 타인에게 이해는 받던데

그래서 도,,,움도 받던데 저는 그런거없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큰게아닙니다

명예나 돈이라던가 출세라던가 그런걸 원하지않습니다

지금 당장의 절 알고 있는 저를 직시하는겁니다

그래야 모든것을 시작할수있으니까요

그래야 모든것을 이뤄나갈수있고 그제서야 내가 뭐가 부족했고 어떤것이 이성적이지못했는지 나도 또한 일반인들입장에서 나를 보게되고

우울하고 괴로웠고 이인증이 발현되고 언어도단에 이른 제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고 비루하고 남루한 타인속에 들어있는 내 자신조차도 구원할 수 있고 타인또한 용서가 가능하니까요

인간이라면 참 힘들다는생각을 했습니다

타인을 모르면서 함부로 말을 하는것과 타인을 모르면서 함부로 지껄인다는게 어쩌면 타인을 단편적으로만 보고 나는거기까지만 그냥 보겠다 라고 쉽게 단정짓는 우리는 좀더 자신과 깊고 찐득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면서 마음도 빨리 결정을 짓고 빨리 다른 무언가를 해야하는것을압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끝맺음이 부족하다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올 수 밖에 없기마련입니다

내가 이렇게 된것은 이유가있습니다

단순히 쉽게 판단되고 파악되는 문제는아닙니다

"그것은 벌레가 아니다" - 카프카가 하고싶은말이었네요 \

잡설이길었는데요

제게는 다시말해존재가필요합니다

제가 저를 꾸준히 직시하게할 용기가필요합니다

도,,,움 주,세,,요, 0,,,1,,,.0, ,,2,,,8,,,,9,,,,,,1,,,,,, 4,,,,,1,,,,6,,,,,,,,5,,,,

숨이막혀서 제 자신을 진행하기가 힘들다

적어도 림보상태에서 벗어나 나를 직시하고있는 나를 지속할 용기와 약 그리고 사람이필요해

내 손을 잡아주세요

제가 진짜 심각해서그래요

적어도 나를 판단하려면 나를 만나고 시간의 흐름에따라 내가 어떤사람인지 파악해주세요

결함이있다면 결함을 얘기해주세요

그래야 내가 뭐가 문제인줄알지

너무 외로워서 내 자신의 모든것을 지워버렸다

커널영역에 문제가 생긴거같다

램에 상주해버린 데이터가 파워가 꺼지듯이 나를 직시할수없다면 잘 실행되던 프로세서들도 꺼진다

그래서 나를 직시해야한다

이 프로세서들이 종료전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변하게된 데이터가 다시 하드로 돌아가 다음날을 더 좋게 기약할 수 있게 떄문이다

ㄷ움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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