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상식의 영역인데 왜이렇게들 생각들이 일그러진 사람들이 많아지는건지 모르겠다
피카츄 빵쪼가가리 그거때문에 어지간히 평소에 스트레스 많이받은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고객에게 으름장 놓은것도 본인이고, 부모가 거기에 대해 충분히 항의 할수있음
물론 직접 보지않은 입장에서, 항의 과정에서  표현의 강도가 어느정도 였을지는 모르겠지만

고객이 원했던건 결국 부적절한 대응에 대한 합당한 사과인데
멋대로 상대를 악인에 가해자 무리한 요구를 하는사람으로 머릿속으로 분류를 해두니까
결국 제대로된 형태의 사과는 안이루어지고
무릎을 꿇는다는 아무도 요구한적없는 과잉행동을 하게된거임

요새보면 본인은 무조건 무고한 패해자고
나에게 고깝게 굴면 악인이고 이런사람들 참 많은데
원본 글봐도 갤내부 댓글은 진상이다 신고하지 그랬냐 녹음하지그랬냐 이런식이고
뭘 좀 착각하는거 같은데
나도 내가겪은 부적절한 상황에대해 사과를 요구했다가 되려 가해자 취급을 받아서
정식으로 본사에 상황확인을 요청한 경험이 있지만
본사에서 따로 확인한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따로 녹취를 남겨둔다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나도 그쪽에서 녹취를 남기셨다는데 직접 확인하시라 했었고

고객이 대화로 해결할것을 먼저 권음에도 본인이 일방적으로 공격으로 받아들여 생긴 문제기때문에

결국 징계처리되었음

이후 통화에서도 상황인지를 여전히 못한건지

'그래서 무얼 잘못하셨는데요?' 를 물으면 그냥 내용없이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더라

그냥 좀 많이 답답한데
본문의 모녀손님이 다른 손님들 이용을 방해해서 빨리 해결하고 싶던게 아니라
글쓴이가 상대를 진상으로 단정지어서 상대하기 싫었던거고
글쓴이가 무릎꿇었을때 상대도 부끄러운줄은 알아서 괜히 아이눈을 가리며 어색한 생색을 낸것처럼 적었지만
실제로 못볼꼴을 보여줬고 그게 뜬금없고 부적절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아이눈을 가린거다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고 있는거같은데
글이라는게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적는사람 입장에서 유리하게 적힐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본 글만 놓고 판단했을때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건 글쓴이 밖에 없음

다 떠나서 간단히 추려봐도
결국 글쓴사람은 빵한조각 때문에 무릎까지 꿇은게 억울하고 서러웠던거 같은데
아무도 그걸 요구한적도 없고 그행동으로 만족한 사람도 아무도 없음

곰곰히 생각좀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