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4살 4년재 편입 준비중인 백수고 편의점 갤러리에 처음 글써봐.. ㅎㅎ 나는 GS25  일요일 야간 11시간 2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었어.

최근에 점장님으로 부터 매출이 떨어져서 주말 야간 파트를 가족으로 돌린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보고 그만나와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어.

근데 내가 통보를 받기 하루 전에 묙요일 야간으로 옮길 수 있냐는 메시지를 받았는데 그땐 내가 나가리(?)가 될거란 생각 자체를 못했거든..

물론 나도 처음엔 유통기한 제조일자 잘 못 보고 팔 수 있는걸 폐기처리 해버리고 첫날에 여러가지 실수를 해서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는데

점장님이 다 봐주시고 나중에 나보고 친절하다고 커피 사주시고 또 손님 한테 현금,음료수 팁도 받고 그동안 좋은 인상 보이고 잘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내가 잘 못하는게 있다면 창고 정리 때문에 점장님이 다시 정리 해야하는 수고 때문에 그 점은 나도 드릴 말씀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항상 그랬거든.

일단 점장님한테 전화로 통보 받으면서 내가 평일 야간 빈자리 나오면 나 다시 써줄 수 있냐고 여쭤봣는데 나 써주겠다고 말씀을 들은 상태야 

근데 알바몬에 공고문을 올렸는데도 나 한테 연락이 없더라고.. 나를 안쓰겠다는 생각이신거 같아. 그리고 공고문에 없던 수습기간이 생겼더라(나를 의식한 것 처럼)

방금 친구랑 술 한잔 하면서 이 고민을 이야기 하니까 굳이 왜 짤린곳에 다시 넣을려고 하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결론은 날 수습기간 적용 시키고  나 다시 써주면 안되겠냐고 연락드려봐도 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