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 23시학원 + 술집 밀집 지역
객수 분당 1
18시 음료 엘카 꽉채워서 4~5번
20시 ff 4박스 냉동 3~4박스
이외에 할건 계산만
혼자 다하는데 힘들다고 느껴지면 정상이야?
물류가 20시에 들어왔는데 이제야 정리 다했어..
손님이 너무 많아서
내가 속도가 느린건지 엄살 피우는건지 모르겠어서
근로계약서 안썼고 주휴 야간은 규모가 작아서 못받을거 같고
시급은 딱 최저야
장점이라 한다면
사장님 되게 착하시고
폐기 가져가도 되고
포켓몬빵 내가 먹는거?
내가 야간만 해봐서 그런지 야간 할때는
개인시간 되게 많아서 공부 많이 했고
최저 못받았지만 일 만족도는 좋았거든
업무강도에 비하면 이정도면 괜찮다싶었는데
지금 일하는 곳은 핸드폰은 커녕 화장실도 가기 빡쌔고
밥 담배는 꿈도 못꾸네 ㅠㅠ
이렇게 몸 힘들고 개인시간 없이 최저 받으면서 편의점 할 바엔
그냥 술집에서 빡쌔게 굴리면서 만원 만이천원 받는게 나을거 같은데 너네 생각은 어때?
편갤하면서 빡쌔보이는 애들도 많이 본거같아서
내가 엄살이 심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