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리뷰를 보기 전에

이 원산지인 샘밭막국수를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짧게 설명하면 강원도 춘천에 있는 근본좋은 막국수로 생각하면 된다.

역시 근본 막국수집 아니랄까봐 리뷰도 생각보다 괜찮다.

그런데 존나 멀다. 대충 고속도로 타고 왕복으로 8시간 걸릴뿐만아니라, 심지어 장롱 6년차인데 고속도로는 어림도 없.

so sad한 사실이다.

그래서 fc도 자체상품은 gs가 맛있다고 인정한(실화임을 강조) 우리의 병신 야븐코레븐이

간단하게 쳐 먹으라고 대충 백년식당 콜라보 상품으로 내놓았다.

왜 그런지 몰?루 갓생기획에 밀린 야븐코레븐의 생쇼라고 생각한다.

집어치우고 파는 형태는 대충 이런데

대충 편의점에 파는 막국수와 상당히 비슷한 것을 대충 알 수 있다.

역시 근본은 어디 안 가는 것 같다.(국수류 자체를 발주 한 적이 없음ㅋ)

참고로 전자렌지에 안뎁혀먹고, 그냥 있는 재료 다 때려넣으면 된다.

있는 재료는 김가루, 챔기름, 누가봐도 데코용으로 만든 방부제 처리 잘 한 삶은 계란(감동란아님), 절인 무

그리고 편의점 막국수에서 자주보는 비주얼인 국수, 양념장이 있다.

양념장디자인은 뭐 야븐코레븐 불후의 명작 전주식비빔밥과 거의 흡사하다.

일단 완성된 비주얼은 이런데

맛은 무말랭이는 좀 시큼하고, 양념은 생각보다 먹을 만 하고 막국수는 편의점 막국수 아니랄까봐 꼬들하다.

아마 원조집을 가야 좀 상세하게 설명이 될 것 같다 (원조 집 단 한번도 안갔음을 강조)

그런데 잠깐? 전자렌지에 안뎁히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이게 우리가게는 이게 완-전 호재인데 왜 폐기났지?

에라이 모르겟다.

참고로 가격은 5천5백원. 티멤버십 할인되고, 모든 멤버십 행사 다 좆까고 자체할인 중인(20%) 야븐코레븐은 (점바점)은 4400원에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한줄로 요약한다.

1. 면 꼬들하고 무 시큼하고 양념 생각보다 괜찮음.

끝.

근데

근데 왜 세븐일레븐이 거기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