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개월 된 평일 오후 편돌이인데 저번 주에 이번 달까지만하고 그만둔다고 얘기했어 화가 너무 많이나서

내가 화난 이유는 

1. 물류량

  물류량이 너무 많아 진짜 내가 평일 야간이면 또 몰라 평일 오후인데 사람 제일 많을 때 물류를 ㅈ같이 많이 시켜 개수만 3800개씩 오고 그래 여기 편의점 위치가 

  청소년 센터 (악기라던지 수영 하는 곳) 앞이고 위에는 계곡이 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은데 물류도 많이 시키니깐 ㅈ같아 진짜 그냥....

  밥도 못 먹고 물류 채우고 손님 계산만 하면 10분도 못 앉아 있어 

  게다가 물류는 ㅆㅂ 쳐 보고 시키던가 워크인 안에 꽉 차서 안 들어가는데 똑같은거 또 시키고 어쩌다가 사간거 시키고 

  신제품 둘 곳 없는데 계속 시킨단 말야

  이게 ㅈ 같은게 내가 첨에 들어갔을 때 워크인  상태가 

이랬단 말야

근데 내가 앞으로 계속 오래 다닐꺼니깐 추가 수당도 안 받고 남아서

이렇게까지 만들었어 근데도 사람이 진짜 너무한게 있는거 계속 시키니깐 저렇게 정리 다 해 놓은게 1주일 만에 원상 복귀 되더라 주말도 막 넣다보니깐

그래서 점장님한테 부탁 부탁하면서 제발 적당히 좀 시켜달라 해도 씨발 계속 똑같아 그리고 주말 애들 워크인 관리 개같이한다 얘기 좀 해달라 하니깐

그건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내가 하는게 아니다 해서 아 그냥 씨발 나 모르겠다고 나도 관리안합니다 하니깐 그제서야 덜 시키는데 덜 시켜도 2000개 넘게와

그래 놓고선 생색 ㅈㄴ게 내고 

2. 사적인 일 겁나 시켜

 자기 편의점에 거스름 돈 없다고 은행가라 그러고 자기 집에 프린터기 없다고 나보고 프린터 뽑는 곳 가서 프린터 뽑아 오라던지 

 막상 뽑아서 보면 지 대출관련된 서류, 지 법정 관련 서류 이런거 뽑아오고 나한테 잘했다 수고했다 고맙다 말 한 마디도 없어

3.평일 오전이 점장 시간인데 일 안 해 놓음

  씨발 진짜 평일 오전이 지 시간이면 지 시간에 온 물류를 집어 넣고 음식물 쓰레기 쓰러져 있으면 치우던가 

  카운터에 가만히 앉아서 지 다른 일 처리하고 손님 계산기 찍어주는게 다야 그러고선 나 출근하면 그때서야 나 여기 1시간 정도 앉아 있을테니깐 

  안돼있는 것들 니가 다 하라 이러면서 명령 질 하고 ㅈ같아 그냥 그러면 오전 알바를 구하던가

4. 이런 점장 때문에 야간이 계속 바뀜

    이런 점장 ㅈ같아서 야간이 계속 바뀌는데 정 든 사람들이 계속 바뀌니깐 내가 멘탈이 너무 금이가 그냥 남아 있는 내가 병 신 같고 때려 치고 싶어져

    지금 두 달 째 다니는데 2명이 바뀌었어

5. 주휴 수당 안 줌 , 수습 띰

   이건 뭐 바라지도 않았는데 씨발 좀 글 쓰다보니 이렇게 일 했는데 주휴수당도 안주고 수습도 띠네

6. 4대 보험 들어준거 ㅈㄴ 아깝게 생각하고 꼽 줌

   사실 이게 제일 커 

   내가 4대 보험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일 시작한 건데 갑자기 나 부르더니 야 너 내가 너 때문에 보험료 세금 12만원 때 간다 너 고마워 하는 줄 알아라

   그리고 도대체 왜 4대 보험 들을려고 하는거냐 이해가 안 간다. 이러면서 ㅈㄴ 돌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ㅈㄴ 화나서 아니 점장님 4대 보험은 당연히 들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다고 그리고 주휴 수당도 안주면서 그 12만원이 아까워서 그러냐고 이러니깐

    편의점은 그런거 안 들어도 괜찮다 그리고 주휴 수당 넣으면 휴게 시간 넣어야 한다 그러면서 얼굴 시뻘게 져서 이래저래 지랄하더라고 

7. 워크인 정리 저렇게하고 ㅈ빠지게 일해도 맘에 안 든다고 함

   이것도 어이 없는게 여기 오는 손님들도 평일 야간 주말 오전 주말 야간 다 안다 내가 일 제일 열심히하고 내가 다 도 맡아서 실세 역할 하고 있는데 

   이런 말 들으니깐 눈 앞이 팽돌고 눈물이 나오더라...

8. 말 싸움한 날이 월급 날이 였는데 말 싸움 했다고 월급 내일 준다고 함

   이게 제일 어이 없었어...진짜 씨발....이렇게 말 싸움 한 날이 월급 날이 였는데 말 싸움 다하고 이제 지가 정리 안 한 물류 넣으려고 가는데 갑자기 ㅆㅂ

   너 월급 내일 준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어이없어서 왜요 하니깐 니랑 말 싸움해서 돈 줄 시간이 없다 이러더라...

   그래서 어디 한 번 그래 보시라고 하니깐 그 때서야 주더라고.... 진짜 ㅈ같다...

 정리하자면 이래...내가 그래서 너무 화나서 저번 주에 저 관둔다고 도저히 일 못 하겠다고 

 다음 알바생 구할 때까지만 하겠다니깐 왜 그러냐 자기가 뭐 못 해준거 있냐 이러니깐 내가 말이 안 나와서 그냥 관두고 싶다 하니깐 참 너도 대단하다 

 이러는데 워크인가서 눈물이 다 나더라 진짜 

 내가 진짜 못 한건지 억울해서 죽을거 같더라고 그러더니 얼마 전에 새로운 목요일 하루 알바생 들어오셨는데 일 엄청 잘 하더라고 근데 사장이 갑자기 나한테 와선

 야 목요일 쟤 일 잘하지않냐? 그래서 네. 하니깐 그럼 너 일 더 해라 알았냐? 이러는거야 

  그래서 저 안 합니다.

  하니깐 혀 치면서 어차피 알바생 구할 때 까진 해야해하고 나가더라...

  진짜 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