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21년도로 주5일 야간임. 2.28공원 근처 c땡 편의점인데 자취방 근처라서 면접 잡았음 당시 나는 택배 상하차 6개월 째였음 짬 좀 차서 몸으로 상하차은 안 하고 지역별로 번호 외워서 바코드 찍고 레일에 나오는 물건 빼는 역활임 그렇게 면접을 보러 갔는데 30후반~40초반 남자 사장이었음 몸은 좀 관리했는지 그냥그냥 좋았음 사장도 50대도 아니고 좀 쾌남 같아보였고 나도 ㅈ 같은 육체 노동만 반년간 하다가 편돌이 개꿀이다 싶어서 갔음 가니깐 자기는 면접을 오래 보고 거기서 점점 점수를 매겨서 100점되면 뽑는다고 하더라 뭔 개소리싶었는데 한10분 정도 호구조사하고 아 좀 맘에 드네 담배 안 피고 술 안 마시고 직장이랑 가깝고 아주 맘에 든다면서 젤 걸리는게 뭐냐길래 나는 솔직히 담배 구분이 어렵워서 그게 좀 걱정이다 하니깐 그럼 외워보자! 이 ㅈㄹ함 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카운터 안에 들어가서 같이 계산 해보자 하면서 10분 동안 면접 외서 계산해봤음 이 때 한 20분 지났음 그러더니 상품 진열 해보자 하더라 유제품 정리하니깐 또 10분 지났고 그러더니 핸드폰 카메라로 매장 구석구석 전부 찍어라 하더라 진열창 외우라고 사진 란 30장 찍음 그리고 음료수 트레이 정리 해보자 하고 트레이 뒤로 가서 음료수 채워넣음 그리고 한 40분째에 노트북 가져오더니 너 연예인 윤하 아냐고 하더라 안다 허니깐 노트북으로 성우로 윤하가 나오는 다큐72시간 편의점 편 내 메일로 보내주더니 이거 다 시청하고 간단하게 간상문 써오래 ㅋㅋㅋㅋㅋㄹㅇ임 ㅋㅋㅋㅋ내가 예? 하니깐 그래도 일에 자부심을 가져야지 하더라ㅋㅋㅋㅋㅋ일단 알겠다 했음 그리고 돈은 최저랑 주휴는 좀 힘들고 하니 시간당 7300원 하자더라 ㅋㅋㅋㅋㅋ수습해서 7000원 3개월 지나면 준다하고(7300이 수습 안 때간 거)8시에 마쳐도 아침 시간 여자인데 그 때 물건 들어오는 거 내 가게다! 생각하고 여자랑 같이 상하차 좀 도와주라더라 지도 말하긴 뭣한지 이건 시급 안치지만 대신 폐기 가져가게 해줄게 이러더라 ㅋㅋㅋㅋ 이 ㅂㅅ 같은 면접 50분 봄 ㅋㅋㅋㅋ그리고 감상문 진짜 쓴 애들 있다고 보여주는데 진짜 4명 정도 썼더라 ㅋㅋㅋ집에 오니깐 출근 하기로 한 날짜가 일주일 뒤인데 2일마다 감상문 다 썼냐고 확인 문자까지 함 ㅋㅋㅋㅋ결국 ㅈ 같아서 출근 한 시간 전에 안 한다고 탕 치고 다른 알바함 그러니깐 비로 문자로 너무하다하면서 섭섭하다고 하더라 애미씹 돈이나 제대로 주던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