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년전에 이사를했거든?

이사하기전 20초반에 한 알바들은 다 깔끔하게 그만두고 대타연락도 한동안 오고 그랬는데

ㅅㅂ 이 지역으로 이사오고나서부터 사장이랑 계속 싸움, 오히려 나이먹어서 일 더 잘하는데 ㅅㅂ

대전일수도 대구일수도 광주일수도 부산일수도 있음

1. 쪼그만 할인마트점 알바하는데 갑자기 겨울이라고 오뎅을 판다는거야; ㅅㅂ 문밖에 오뎅기계설치하더라   그래서 이건좀 아닌거같다고 하고 그만둠

2. 복권까지 파는 편의점 배우는데 사장이 군대 선임마냥 한숨쉬고 큰소리치면서 가르쳐서 그만둠

3. 그다음 편의점 저녁타임 구했는데,  다 괜찮은데  창고도 쥐좆만한데 냉장고 재고를 너무 많이 쌓아서 정리하는데 너무 힘든거, 

안그래도 손님많은데 ㅅㅂ 물류 저녁에 들어옴,   창고작으니까 꺼내다가 시간 다 쓴다고, 

물건 좀 줄이던가 냉장고 빡빡하게 못채워도 이해좀 해줘라 했는데 

사장이 이해못한다고 충돌 후 한달만에 그만둠, 

이때 사장이 나 두번인가 붙잡았는데 이거 해결안해주면 못한다고 선언

근데 대타할 때 들으니까 나 다음 알바 3일 일하고 짤렸다더라 , 사장 ㅄ련

4. 술집 격일근무 리더?(알바바로 위)로 일했는데  다른 리더 새끼가 해줘야될거를 안하고 다음날로 자잘한 일들을 넘기는거

그래서 사장한테 쟤를 짜르든 나를짜르든 해라 해서  걔를 짜름

그리고 알바새끼중에 일존나 안하고 불만만 존나게 많은새끼 때매 힘들다고 계속 말했는데 안짜름,  그럼 나 그만둔다 하니까

사장 못참고 나 그냥 그만두라함

결국 직원구할때까지 사장이 나와서 일하는 며칠새에 그새끼 짤림 

5. 이번에도 비슷한 술집인데  

나랑 교대하는 알바가 짬찼다고 일 제대로 안했는데  그거때매 사장빡쳐서 현장에 있던 알바랑 점장 집합시킴;

이건아닌거같아서 사장한테 바로 가서 

시급받는 알바 집합시키는 사장이 어딨냐,    한번만더 집합시켜서 큰소리치면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그만두라는 소리는 안하더라

이 모든일이 이사한 지역에서만 일어났던일임

이사전에는 그냥 힘들어서 그만두고 상황떄매 그만뒀는데

ㅅㅂ 이 지역에서는 그만두는 이유가 그냥 사장임

그동안 사장이 문제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1. 이 모든게 이사한 후에만 일어났던일이다

2. 하지만 연속으로 모든사장이랑 트러블있는건 내가문제일지도?

3. 그냥 역시 사장이 ㅄ이다 운이안좋은거다

이게 햇갈려지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