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야간으로 처음 편돌이 했었는데,
그당시 시급 5370원인가 그랬음.

80세대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던 세븐인데
23-06시 근무. 점포는 ㅈ만한데 아파트 단지 안이라 새벽에 사람 많을거 같아서 고민하다 갔더니

우리 점포 야간 하나도 안 힘들다. 야간에 손님이없다.
거짓말 아니고 많이오면 5명이다. 야간에 물류도 없다 청소도 하지마라. 그러면서 시급 4100원으로 후려침.

애미없네 시벌럼하고 알바 그만두는날 고용부 갈 생각하고 근무일지 다 기록해둠.

근무 시작하는데 사람이 안옴. 많아야 5명이라는데 3개월 근무하는 동안 내 타임에 많아야 2명이었음.

개꿀 알바였는데 짤림. 이유가 민짜한테 담배팔다 걸린게 아니라 안팔아서 짤림.

이상하게 담배 재고가 프블만 ㅈㄴ 많길래 뭐지 싶었는데, 어느날 교대하는데 딱봐도 민짜새끼가 프블달라함.

전타임은 그냥 주려는데 누가봐도 민짜라 민증 내놓으라니까 어.. 두고왔는데요 ㅇㅈㄹ함.

그래서 걍 꺼져라 했더니 아 진짜 저 미자 아니에요. 그러길래 미자가 뭐냐 민짜지 그랬더니 미성년자 아니라고요. 그러길래 걍꺼져 그럼.

근데 왜 안나오냐고 한새끼 더 들어오는데 친구 동생임 ㅋㅋㅋ 어? 형 그러길래 앞으로 여기와서 담배사면 뒤진다니까 그뒤로 급식들 안옴.

프블 안나가서 점장이 나한테 물어보길래 고대로 말해줬더니 표정 싹변하면서 잘햇다하는데 뭔가 ㅈ같이 말함.

담날 문자로 출근 안해도 된다더라 ㅋㅋ
그래서 고용노동부 찔러서 미지급급여 차액 받고 본사에 민짜 담배판매 찌름. 씹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