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부터 술사러 오는 남자애가 내 전타임 근무자분한테서 삿대질 하면서 욕하고 있더라고,

이 새끼 오늘 네번째 와서 하는짓이, 계좌이체 되냐, 핸드폰 잃어버렸다 찾아달라, 내 핸드폰 왜 숨겼냐  ㅇㅈㄹ 전개로 왔다 해서 일단 제정신 아니라는거 파악

내가 말리니까 왜 지 편 안들어주냐 니네 사귀냐 존나 멋진척 하지 마라 ㅇㅈㄹ로 개 유치한 소리 쳐 하다가,

경찰 오니까 구라를 치네? 지가 새벽 3시부터 왔는데 없어졌다고 ㅋㅋㅋ
그거 때문에 경찰분 씨씨티비 뺑이 돌리고 계신거 내가 시간 수정해서 알려줬고

경찰 앞에서도 전 근무자 삿대질 하면서, 재수없는년 미친년 뭐 이딴말 서슴 없이 해서 경찰분들도 언성 높아졌었음,
그러니까 경찰도 내 편 안든다고 여자로 태어났어야 한다고 ㅇㅈㄹ 하더니

결국 나온거 없이 일 끝났는데도 이 새끼가 안가는 거임.
전 근무자 퇴근할때 뒤쫒아 가도 남을 정신머리 같아서

경찰분들 부탁해서 경찰차 태워 근무자분 퇴근시킴.

딱 그거 보자마자 가더라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