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편의점 알바 너무 좆같은데 좆같이 구는 방법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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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영원하다. 주우재가 믿고 있는것 작성자 : 마사

집앞 편의점 알바 너무 좆같은데 좆같이 구는 방법 추천좀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04.25 12:50:36

조회 164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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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맨밑>

집 앞에 편의점 일 끝나고 맨날 담배사러가고

가끔 맥주나 안주거리 사서 가는데

사장님하고도 거의 맨날 보다보니 얼굴도 익고

30대 후반정도되는 젊은 삼촌뻘 형임ㅇㅇ

사람도 호탕하고 푸근해서 퇴근때마다 기분좋게 갔음

평일에 일 끝나고 집가는 시간이 항상 사장님 시간이었는데

지지난주부터 20대 초중반 여자로 보이는 알바가 나오더라

처음에 담배사는데 카운터 바닥에 툭 던지더라

뭐 직접 주기 싫을 수 도 있으니 그건 그렇다치는데

카드도 바닥에 툭 던지는거ㅋㅋ

당연히 손님들 오고갈때 인사는 안함

가격이 얼마인지도 말 안하고 ㅇㅇ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말을 안함

어떤 손님은 종이컵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한숨 후 쉬면서 손으로 가리키더라

근데 이때 든 생각이 혹시라도 몸이 불편해서

말을 잘 못하거나 좀 어디 아픈데가 있나 했었음

요즘 유튭이나 뉴스보면 언어장애 있는 사람도 많고

틱장애? 그런거나 말 막 더듬는 사람도 있다고해서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했음

그 알바 본지 3일째에 퇴근하고 담배사고 집가려고

편의점 들어갔는데

전화하면서 깔깔웃고있었음

내가 오든말든 에어팟 끼고 전화 계속했음ㅋㅋ

전화야 하든말든 상관 없는데

담배 하나 주세요 하니까

"하 씨발 잠깐만" 하고 담배 찍고 다시 전화하더라

나도 사람인지라 욕들은 순간 짜증이 확 났는데

짜증보다 벙쪄서 얼타는게 더 컸음

그래서 담배 받고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좆같은거임

알바 전화하는거 방해한 느낌이 드는데

내가 그런것도 신경써야하나싶고

기분좋게 퇴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 멀더라도 10분 더 걸리더라도 다른편의점을 가야하나

2주동안 계속 그 알바가 나오다 보니까

톼근하고 거기 갈때부터 스트레스가 생김

어제는 회사사람이랑 밥한끼 먹고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나와있더라

그래서 알바가 이러이러하다 라고 일러바쳤지 ㅋㅋ

사장님이 안그래도 손님들이 불만이 많다고

알바 사이트에 올려서 새로 뽑는중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어차피 안볼사람인데 좆같게 굴고싶다

일부러 좆같이 구는거 해본적도 없어서...

차피 곧 안볼건데 뭐하러 피곤하게 그러냐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긴함

근데 내 즐거운 퇴근길을 2주동안 씹창내놓고

앞으로도 알바구할때까지 볼텐데

한번은 그 알바 열뻑치게하고싶음

<세줄요약>

알바가 좆같음

나만 스트레스 받음

나도 스트레스 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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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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