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이어트 계기는..

몇번이고 나에게 동기부여를 했지만 맨날 중도포기했는데

여자한테 까이고나서 결심하게되었음 

군대에서 선임들이랑 운동같이하면서 배운 운동법?

그런걸로 얼추 근력운동 자세같은건 알고있어서

집에 아령 무게별로 사고 턱걸이운동기계 사고 해서 집에서

80kg까지 빼고 그 이후론 헬스장감.. 유산소는 거의 안하고

근력운동으로만 했는데, 근력운동만으로도 땀이 비오듯이 오더라 ..돼지였어서 그런가 여튼

달라진점은 인생이 거의 180도 바꼇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돼지였을땐 이쁜옷도 못입고 입어도 태도 안났는데

이젠 걍 핏자체부터 다름.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굶어서, 혹은 유산소만 해서 뺀게 아니고 근력으로 조진거라

태가 너무 좋음

그리고, 여자들이 대하는 태도부터 다름

물론 뚱뚱했을때도 여자들이 사회생활때문에 막 잘 웃어주고 그런건 있었는데

살빼니까 여자들이 진짜 그렇게 적극적이었나? 생각들정도로 적극적임.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했던 짝녀보다 훨씬 이쁜여자도 사겨보고

뚱뚱했을때 일부러 화장실갈때 거울안봤는데 내모습 보기시러서 지금은 맨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