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개월동안 일했던 곳은 생각보다 빡센곳이였다

2. 알바끼리 교대해서 해결하란말을 듣고 어...

3. 결국 어제 문자박고 8월말까지는 하겠다고 했다 

사건의 발달은 추석알바빼기입니다 저는 금토 야간알바입니다 

근데 저의 집안이 유교집안이라 제사 가야된다고 해서 빼라고 하셔서 추석 3주전에 문자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왈 어 알바끼리 교대하든 해결해 빠지면 곤란해

저는 아 그런가 하고 교대할려고하는데 교대가 서로 안되니 스트레스받는상황에

형들 왈 야 알바끼리 교대하는대가 어디잇냐? 당장 때려쳐 어이가없네 듣다보니 

아버지도 아니 그건 사장이 커버쳐야지 알바보고 해결하라는대가 어디있냐? 야 때려쳐 

음 저도 듣다보니 최저시급에서 10퍼도 때가면서 주휴도안주네? 근데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  교대를 해야되나? 

그래서 어제 고민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죄송합니다 사전에 이야기했던 교대날짜도 못나갈거 같아서 그냥 8월까지 다니고 그만두겠습니다 하고 문자보내고 새벽에 전화와서 아니 그러면안돼지 애들도 요즘 안잡히는데 학원좀 밀어 결국은 그만두는걸로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새로온 주말 오전분이 여기 왤캐 빡세냐? 20시간일하는데 야간이랑 주휴도안줘요? 에반데....

아 그랬습니다 여기는 ㅈㄴ 빡센곳입니다 씨발 생각하니 개빡치네 3개월채우면 수습돌려준다고 햇으니 안돌려주면 

노동청에다가 마편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