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정도 했음


cctv 가끔 보고 큰 문제 없으면 별 말 안함(아무래도 알바생들이랑 비슷한 또래라서 살짝 문제 있어도 웃고 넘어감)

평일 야간,주말 야간 베트남 친구들 쓰는데 진상 살짝만 있어도 경찰 불러대서 경찰서에 가서 수고하신다며 박카스 한박스 주고 옴

야간은 청소만 하고 중간중간 물건만 채우면 ok

야간 주간 당연히 폰O, 앉아있기O, 손님 응대만 잘하면 뭘 하든 ㅇㅋ

근데 중간에 평일 주간 알바년이 창고 안에 있는 cctv로 카운터 앞에 손님 있는거 봤는데도 계속 전화하고 있길래 좀 지랄함(좀 아니지 않냐..? 장사도 안되는데)

베트남 친구들이 정말 착하더라(덕분에 동남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기도 했음)

내 인건비도 안나와서 최저시급은 못줬다..이건 미안하다..그래서 폐업하는거고...

그만한다고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던 담당자가 내가 물건 발주 안하고 진열대 텅텅 비우니까 똥줄 타는 개 마냥 바로 뛰어오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