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택배를 부칠 거니깐 박스를 달래. 없다고 했더니 다시 웃으면서 좋게 부탁하더라? 근데 뭐 어쩌라고 그거 냅뒀다가 비 올 때 바닥에 깔아야 되는데 어떻게 줌.

없고, 못 주고 정 필요하시면 우체국 가서 사라니깐 표정 확 변하더니 창고 문 열고 무단으로 들어감;; 젊은 남자였는데도.

어지간한 ㅂㅅ이다 싶어서 한숨 쉬고 그냥 냅뒀더니 막 뭐라 함. 여기 가게 치사해서 못 오겠다 있는데도 안 준다.

어이가 없어서 그거 우리가 비 올 때 바닥에 깔아서 쓰는 거고 폐지 줍는 노인들 주는 거다 이러니깐 본인은 손님 아니냬. 사람이 치사하게 거짓말을 한대 ㅋㅋ.

그래놓고 박스 사이즈 고름. 더 작은 건 없어요? 이 ㅈㄹ하면서.

그냥 무시했더니 이번엔 나한테 와서는 테이프랑 가위 달라고 그럼. 여기서부터 어이가 없어서 알바생들 쓰는 거니깐 손님이 쓰실 거면 돈 주고 사라 함.

애초에 사장님이 비품 빌려주지말고 박스도 주지 말라했음.

진짜 ㅈㄴ 째려보더니 그깟짓 껏 어쩌고 저쩌고...
어휴 그 ㅅㄲ 그 다음에도 몇번 와서 ㅈㄴ 째려보고 그럼.

여기선 남자만 썼지만 특히 여자들이 테이프 빌려주세요, 칼 빌려주세요, 가위 빌려주세요, ㅈㄴ 그럼.

나 손님이고 여기서 택배 부칠거니깐 너가 주세요 이런 마인드인데 너무 혐오스러움.

화장실 외부인 이용 안 된다니깐 내 말 무시하고 창고 들어가서 화장실 쓰던 여자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