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 몸이 안좋아서
40대남성(직원임)이 대신 도맡아 일한다는데

한달도 안된 알바한테 2시간동안 배우라해서 배웟고
무보수로 3시간가량 이 40대직원한테 배웠음
점장이 자기 대신 일 맡아주는사람이라고 나한테 말했었고

이 40대직원이 나한테
담배재고조사 낱개 보루 다 일일이 세라고하고
계속 움직이고 과자 라면 음료 주류 매시간마다 계속 채우라하고
청소하고 청결유지하고 테이블전부 닦으라하고 선입선출 전부확인에 유통기한 폐기상품확인에 폐기등록
그리고 검수하고 검수등록하고 입고수량 매치하고 전부진열하고
유통기한 전체체크에
전체진열하라는데

난 주2일 평일 오후5-12시만 출근하는
알바인데
오늘 하루좽일 쉬지도않고 일찍나와달래서
오후2시부터 밤12시까지 혼자했음
진짜 쉴틈도없고 계속바쁘게움직엿는데 나랑근무교대할때하는말이
이거왜안채웟냐 저거왜안햇냐 다하고가라 이러더라고
점장도아닌사람이
점장 본적도 없어 난
여기 cu직영점 오픈한지얼마안됏고 생각보다 매장 많이 큼

진짜 종아리알배기고 오늘너무힘들엇음 옛날프랜차이즈일할때보다 힘들엇고 매주 주휴수당도못받는 최저시급 주14시간근무 알바가
이렇게해야되늠거맞냐?

계속 담배랑 현금도 일부러 이40대가 빼놔서 알바생들 테스트함
나한테도 오늘개지랄햇고

편의점알바 내가첨인데 원래 이런거임?.
공부하면서 쉬엄쉬엄하려고 들어온건데 집이가까워서..
진짜 너무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