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오픈하는 와인바인데 서빙으로 지원했다가 면접 본 당일날(어제) 서빙하기로 말 까지 다 된 상태에서

사장이랑 직원이랑 소통이 제대로 안됬는지 뭔지 주방알바 부재되서 갑자기 주방보조로 들어감..

면접보면서 직원들 다 있는데에서 사장이 갑자기 나 주방시키니까 거절하기도 뭐하고

사장이 면접 보면서 바로 채용하고 일도 바로 시켜서 얼떨결에 방금까지 매장에서 일까지 도와주고옴

또 시발 술집이라 마감시간이 3시인데 난 당연히 알바니까 새벽늦게까지 하는줄 알았더니

난 알바라서 정직원 되기 전 까지는 6시에 출근해서 00시까지 6시간밖에 일도 못한다고 함..

얼떨결에 양식조리해야됨 시발 아 좆같네.. 시급은 만원이고 하루에 6만원임...

1주일에서 하루 쉬면 월급 150밖에 안됨

게다가 씨발 번화가라서 집갈때 택시타고와야하는데 가성비 진짜 개좆망인데.. 최소한 일급 8만원은 되야 남는게 있지 하..

다른 술집 주방알바 공고보면 한 8~9시간 일하고 월 250씩 받아가는데

오늘 무슨 정직원이라도 된것마냥 화기애애하게 직원들이랑 같이 일도 도와주고 와서 씨발 도망치기도 뭐하고 진짜

좆같네 존나 고민되네.. 이제 자고나서 또 나가야하는데 지금이라도 런쳐야하는게 맞나?

서빙으론 진짜 일하고싶은 매장이었거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