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매일12시간 근무
상온 냉장2물류 내가다함
최저이상 당연히 챙겨줌
지각한적 없음
폐기 가져가는거나 먹는거 자유
알바 지각시 다음날 지각한분만큼 일찍오는걸로 퉁침
(물론 상습적이면 지랄함)
알바가 대타근무시 월급날과 관계없이 근무종료후 바로 입금해줌
월급은 본부에서 인출금 들어오자마자 바로 정산해서 입금.

알바들 명절선물 챙겨줌 (편의점꺼주면 성의없어보일까봐 마트에서 양말, 세재, 기름같은거사서)
주휴는 발생안하게 시프트 돌림
알바 면접보러 오면 커피나 마실거 하나씩 챙겨줌
주부알바분 그만두실때 감사하고 고생하셨다고 파바케잌사다드림

직장생활하다 그만두고 시작했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내가당한 좆같았고 불합리한부분들 최대한 안겪게하도록 노력하고싶어서 원칙적인건 꼭 지키면서 하는데

생일이라고 알바애들이 먼저 축하드린다고 기프티콘 챙겨주고 명절에 먼저 인사오는거보니까 뿌듯하기도하고 흐뭇함.

물론 이제겨우 1년차라 아직 찌들지못해서 이러는걸수도 있지만
진짜 회사다닐때 저새끼만 없으면 살거같은데.. 하는 새끼들 많이 봐와서 그런사람이 내가되지는 말자라고 생각해서 기본만 해주는 애들이면 잘해주려고 노력함..

쓰고보니 별 대단하지도 않은것들 가지고 자화자찬 하는거 같은데 여기보면 기본도 안된 점주땜에 분노하고 고생하는애들이 많아보이길래 그냥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