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손님한테 능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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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붕이 2일차 맨발의 청춘 등장 기봉이노? 작성자 : 포지

예쁜 손님한테 능욕당했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10.06 19:59:00

조회 7751 추천 61 댓글 14

ㅈㄴ 예쁜 손님이 크롭티 입고와서 슬리퍼 하나 들고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내가 모쏠아다라 눈 앞에 예쁜여자가 배꼽 드러내놓고 서있으니까 손이 막 벌벌 떨리고 귀랑 얼굴이 새빨개짐...근데 여자손님이 내가 그렇게 ㅈㄴ 얼타는거 슥 보더니 슥 비웃더라

내가 귀여워서 웃는 그런 웃음이 아닌 ㄹㅇ 자신의

위치를 한번더 확인 했다는 그런 우월감에 도취한

비웃음이였음... 그렇게 겨우 계산 끝내고 카드 돌려 줬는데 내 앞에서 새로산 슬리퍼 뜯고 그걸로 갈아 신더니

자기가 신고온 쪼리 (고정하는 부분이 찢어져 있었음 신발 찢어져서 슬리퍼 사러온 손님)

주면서 "가지세요" 하고 나한테 건내주더라...

받아들고 이거 어떻게 처리하지 멍하니 들고 서있다가

그냥 냄새 한번 슥 맡아보고 버렸다.. 아무 냄새도 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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