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간인데 저녁타임 새끼는 물류 일찍 와도 나 올때까지 손안대고 매대도 안채움. 그나마 검수라도 하는척 하더니 이젠 아예 안함.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가방 다 싸놓고 폰보고 있음. 물건좀 채우고가라 뭐라했더니 과자 종류도 구분못하고 색깔 비슷한거 대충 쑤셔박고 가더라.

아침 교대놈은 뻥안치고 절반 이상 지각함. 가끔 교대시간 10분전쯤 갑자기 매장전화가 울리면 백퍼 이놈임. 늦잠자서 지금 일어났다며 미안하다고 하지만 다음날도 지각함. 지각한 만큼 일찍 올 생각도 안함. 30분 지각한 날도 출퇴근 기록부엔 정각출근이라고 써놓는 양심없는 놈임.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이것들좀 조지고 싶은데 거의 오토로 돌아가는 곳이라 점주는 얼굴보기가 힘들다. 단톡방은 있는데 점주가 과묵하다 못해 로봇인가 싶을정도로 말을 안해서 있으나 마나함. 알바들이 뭘 물어보거나 보고해도 걍 씹거나 네 말고는 대답을 안해.

이것들 참교육을 어떻게 해야 되는거냐 홧병나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