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런 게 아니라는 불굴의 반례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모든 틀딱이 그런 건 아님

근데 편의점 와서 구멍가게마냥 외상을 해달라거나

느닷없이 편의점에서 공중전화 박스를 찾거나 전화카드(T머니 아님)를 찾는다거나

담배가 아직 2500원인줄 알고 있거나 새파랗게 어린 초등학생한테 술심부름을 시키거나

갑자기 존나 헐레벌떡 뛰어와서 지네집 변기를 뚫어달라고 하질 않나

여자알바가 담배핀다고 어디 여자가 담배를 피냐고 따지러 오거나 외국인 손님 있으면 대놓고 양키고홈 하거나 

쌈장에 고추 봉지에 싸서 툴툴툴 와서 막걸리 하나 사가지고 셋이서 그걸 나눠서 쳐먹고 테이블을 625 전쟁터로 만들고 귀가하거나 귀가 안 해서 사모님이 데리러 오거나 씨발 이게 지금 2022년이 맞냐? 곧 화성에 사람이 간다 씨발새끼들아

씨발 시대를 못 따라올 거면 진즉 뒤지던가 시대를 따라올라고 노력을 쳐하던가 둘중 하난 해라

하루에 저런 사례가 수십번이니까 틀딱 혐오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