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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대담 271회 [방탄소년단 군대문제의 본질] - 허경영 -

본질(125.143) 2022.10.15 18:13:06
조회 2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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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대담 271회 [방탄소년단 군대문제의 본질] - 허경영 -    


유튜브 허경영강연짤



질문자 :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총재님 저는 현재 병역거부 운동 연대라는 단체에서 활동 중인 병역 거부자 청년입니다. 

한국 군대는 데려갈 땐 우리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로 개죽음 취급하며 최근에는 허리디스크가 심한 분이 공익으로 징직되는 등 막장 징병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과거의 징병제였다가 모병제로 전환한 국가의 공통점으론 징병 당사자들이 병역 거부 운동을 큰 규모로 터뜨리고 저항하였기 때문이지만 아직 한국은 저항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막장 징병제를 끝내려면 징병 당사자들이 직접 저항하여 병역 거부 운동이 크게 일어나야 하지만 아직도 저항은 커녕 군 전역자들은 나만 당할 수는 없다라는 보상 심리로 오히려 모병제 지지자들을 비난하고 군대나 가라는 등 이런 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여전히 저항 하나 못하고 군대에 끌려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양이었으면 이미 들고 일어나고도 남는 일이 한국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 국민들은 불의를 보고도 안 깨어나고 수동적으로만 살며 


한술 더 떠서 보상 심리를 내세우며 잘못을 방관 및 악화하기만 하는 걸까요. 



그리고 대규모 병역 거부 운동을 지금 당장 당사자들부터 모으고 저항 운동을 터뜨리는 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서양처럼 우리 국민들이 현재처럼 노예로 취급 안 받고 자유의지에 따라 살 수 있는 권리를 우리 손으로 직접 사수해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허경영 총재님 :


우리는 국민의 3대 권리가 있죠. 뭐죠?

생존권, 소유권, 평등권 이러한 3대 권리가 있는데, 권리를 가지려면 의무가 있어야 된다고 하죠


그래서 이 의무가 병역 의무, 납세 의무 있죠.

교육 의무, 근로의무 네 가지가 있어. 이 4대 의무에다 병역이 들어가 있는 나라야 

알겠죠


그러니까 이게 4대 의무에서 병역 의무가 빠져나와야 돼. 


그럼 언제 빠져나와야 되냐


국가가 예산을 아껴서 징병 군인들에게 모병을 해가지고 정상적인 급료를 줄 때 일어나는 거야. 그것도 하나의 공무원이야 이제 알겠죠.  


군대를 공무원으로 바꾸는 거지. 


그게 뭐예요. 모병제야 


그러면 되는데 국가 공무원을 뽑는 걸 강제로 뽑아, 그래가지고 월급도 옛날에 쥐꼬리만큼 주고 그냥 데려다가 강제로 쓰고 애 병신 만들어서 나가는 경우에 수가 많아



상당히 좀 문제가 많았죠.  



그래서 이거는 지금 방탄소년단이 국가의 이익을 많이 내고 있어 

근데 이걸 징병 시작하라 이렇게 지금 여론이 여론이 돌아요. 


여론이 돌고 있죠   


아 이거 방탄소년단은 왜 군대에 빨리 안 가냐 

이거 국민 여론은 무조건 90프로가 군대 보내라 이런 식으로 해요.


마치 황우석이한테 우리가 이상한 잣대를 들이댔죠.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나라가 가난해질까 이것만 연구하고 있는 거야, 말로는 나라가 부강해지기를 원하면서 속으로는 더러운 기질이 있어요.

뭐야, 남 잘 되는 걸 못 봐. 뭐 좀 잘 나가는 사람이 끌어다가 


'저 군대 안 갔잖아 저 새끼.' 


이런 식으로 우리가 내다 봐



아 방탄소년단은 그대로 나름대로 애국운동을 하고 있는 거야 맞아 안맞아


근데 방탄소년단 왜 군대 안 가냐 이런 식으로 하면 해체해야지.

그럼 대한민국 이름이 우리가 뭐 크게 이익이 되나


우리 한국 K-Pop이 세계를 휩쓸어요. 그렇죠 


그래서 거기에 기여도가 있어 그래서 국가 홍보대사로 쓰면 돼



군대 생활을 국가 홍보대사로 쓸 수 있다. 이렇게 예외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렇게 젊은이들을 마치 지금 식민지 시대처럼 징집. 

이거는 고쳐야 돼. 모병제는 항상 주장했죠?



정당한 대우 주면서 뽑아. 그리고 나이 제한도 별로 없어. 

50이 돼도 갈수 있고 지금도, 그러면 군대가 다양한 나이가 들어가겠지 


그리고 전부 공무원 신분이 돼. 그러면 자부심이 있어 없어


이거는 공무원도 아니고 이건 뭐 노예도 아니고 이게 뭐여 


이런 군대는 없애야 되겠죠.   



돈은 엉뚱한 데서 도둑질 다 해서 쓰고 뭐 보면 뭐 이래저래 돈이 막 허가 내주고 뭐 하고 이게 되겠어요?



그래서 내가 뭐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고 그랬지



그래서 돈을 예산을 아껴가지고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책을 줘서 월급을 주고 군대에 쓰면은 더 열심히 군대가 강해져 알았죠.  



어 얼마든지 군인 서로 갈려고 그래 그게 직장이야 맞죠.  


어 그래서 준공무원화 해야 돼 알았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군대 있고 싶으면 나중에 진급해 갈 수 있어야 돼 좋아 안좋아

장교로 간 사람은 장교로 진급하고 사병으로 간 사람은 사병으로 진급하고 

진급 기회를 줘야 되는 거예요. 알겠죠.  



그래서 지금 모병제는 저 사람이 하는 운동은 점점 확산되겠죠. 

어 그래서 우리는 모병제 운동을 해야지, 군대 안 가기 운동하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 


저거보다는 이름을 모병제로 전환해라 뭐 이런 운동, 

어 지금 옥스포드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가 인재가 있는데, 군대 가라 이렇게 되면 그럼 좋아요?


석박사를 밟아야 되는데 군대 가서 3년 있다 오면 

다 잊어버려. 맞아 안맞아




나는 군대 가서 뭐 했을까? 공부했어


나는 군대 가서 그저 열심히 보초 서면서도 외우고 외우고 막 공부 

월남에 포탄이 막 날아오는 데서도 공부 뭐 항상 연구하죠. 그죠

나는 뭐 그런 군대 생활을 지혜롭게 지냈지만 일반 군인들은 굉장히 고생해요. 


내하고 같이 간 사람이 죽은 사람이 5천 명이야 

5천 명이 죽었어 


그런데 고엽제로 죽은 사람이 13만 명이야

그럼 거기서 내가 고엽제 안 걸리고 포탄 안 맞고 왔다 해서 좋은 건가 

신인은 그걸 그걸 봐야 되니까 갔죠.


 

왜 인간들이 이런 짓거리를 하나 보러 간 거지만. 어쨌든 엄청난 군대 생활을 내가 하면서 느낀 게 모병제로 해야 되겠구나. 


미군들은 모병제야 다 즐거워해. 

어 왜? 


죽으면 보상금도 많이 나와. 가족들의 걱정이 없어 맞죠.  

근데 우리는 전부 개죽음이야 

죽으면 전부 개죽음이야 그냥 집에 박스 하나 보내주고 손톱 깎아놓은 거 머리카락 요것만 상자에 딱 넣어주지 


유골 절대 안 줘. 어 이거 얼마나 엄마가 뭐 병무청에서 왔습니다 배달을

졸도하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그래 안그래. 


'아 이거 우리 아들이 죽었다는 소리구나'


하얀 박스가 하나 딱 와. 

이게 무슨 배달이야. 뜯어보니까 아들 손톱, 머리카락 이게 뭐요. 그래 안 그래요   


근데 미국은 안 그래요 

엄청난 예우를 해줘. 영웅 대우를 해줘. 알겠죠. 

그래서 우리 인권을 예산은 엉뚱한 데 닦아쓰고 


인간의 인권은 젊은이들의 인권은 싹 무시하는 이거 고쳐야 됩니다





(매주 토요, 일요일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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