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기가막히게도

야간매니저가 들어오고 부터 매출이 늘었단다(야간매니저주장)

저 무렵에 사장님도 바뀌어서 바뀐 사장님도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함

기존 근무자나 전사장은 그렇게 생각안함

이 영향 때문인지 바뀐사장은 야간 매니저말에 더 귀를 기울이는 모양새

타사 점장 출신이라는걸 내세우면서 가게에 도가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씀

이게..일 열심히 하는 그런 신경쓰는게 아니라,

오지..랖? 이라 해야하나? 마치 자신이 사장인냥

이게 이걸로 끝이 아니라 야간일들을 하나둘씩 오전으로 넘긴다

오전엔 한가하지 않냐 나는 힘들다 오전에서 했으면 좋겠다

??(타사)편의점 할땐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GS너무 힘들다 주장..

튀김기 짬시키고 쩔뚝쩔뚝 거동 불편한 전사장님겸

오후 매니저가 튀김기 매일 설거지

물건들 무거워서 나 힘들어 못하겠어 페트나 물 등등 이런거 짬 때리는거

오전인 내가 은근슬쩍 하나둘씩 넘겨받음

항상 글마다 썻지만 매니저 남자는 나 하나뿐이라

무거운 짐은 내가 당연히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렇게 시간 지나고 나보니 하나둘씩 짬때린다는걸 알게됨

과자진열 새상품 자리잡고 이러는거 지가 사장이냐고 왜 그런일을 하냐고

사장일을 왜 지가하고 매니저가 해야할 기본적인 일들을 안할라해?

점장출신?

근데 왜 맨날 시재 점검때 유독 이 매니저랑 교대할때만

뭔가 액수가 항상 틀리고 2번씩 새야하는거냐?

다른매니저들은 1도 이런문제가 없는데

왜 유독 너만??

최근엔 도시락까지 싸오면서 사장이랑 단둘이 담배 펴가매 숙닥숙닥

도시락 까지 챙겨주면서 숙닥숙닥

아우~ 저 매니저는 맨날 늦게와 쳐냈으면 좋겠어 일도 안하는거같아

(농땡이 깐다길래 cctv돌려보니 자기 할일 스피드 다해놓고 쉬는거였음)

나랑만 교대하고싶대 30분씩 일찍오고 지일 도와주고 이러니까 부려먹기 좋나봐

튀김기 나한테 설거지 배우라고 불러 세워놓고 보여주드라

여기에 먼저 글을쓰고 나중에 사장한테 말할까 하다가

내 참다참다 터져서 내 불만들 이야기하면서 우회적으로 좀 돌려가며 이야기했는데

빙빙 돌려가며 이야기 해서 그런가 사장이 못 알아듣는다

그렇게 완벽을 추구하는 사장님께서

정작 야간매니저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GS야간 힘든거 알아...

알바 입문때부터 여기글 수도없이 봐와서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모든 매니저들이 작은 불만들 다 있어도 어련히 알아서 잘 넘기고 이해하고

서로 돕고 군말없이 일하는데 왜 유독 이 사람만 이러는걸까?에서 부터

의문점이 생기면서 이렇게 까지 쌓이게됨

아니 지만 힘드냐고..그럼 다른 GS야간 알바들은?

다른 GS야간 알바들은 뭔데??

힘들면 지가 오전으로 오던가 일을 그만두던가 다른곳을 알아보던가

왜 사장과 속닥속닥 해가매 정치질해서 여러사람 피해주는거임

아 점장출신 야간 매니저 나이 50대초반쯤 되어보여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