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짜증나면

사람들 다 있어도 시원하게 욕하면서 자신도 욕한인간인거 감수하고 데미지를 입히거든

즉 싸움의 기본을 안다는거임

나도 무언가를 걸어야 상대에게도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는것

근데 여자는

꼭 말싸움할때도 개빡친거 다 보이는데

엥? 아닌데? 뭐래? 이러면서 최대한 안빡친척하면서 지는 최대한 나쁜사람 아니려고 보이는거 역겨움

인터넷이나 문자나 카톡으로 싸울때도 항상 엥? 이러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인것처럼 보이려고

엥? 이럼

마치 처음들었고 자신은 전혀 그런사람이 아닐것같은걸 어필함

근데 상대가 그걸 간파해서 대놓고 말해주면 익명이면 그때부턴 쌍욕하고

현실이나 공개된 현실 문자 싸움이면 아예 답을 안하거나 잠수탐

지도 아는거지 본능으로

여자는 간택받아야 하는 선택받아야 하는 존재이며

주체로써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뻗어나가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기생하며 영향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본능적으로 알기에

나쁜사람이 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며 생존이 위험해지기에

본능적으로 헤어질때도 꼭 환승해놓고 남친한테 정떨어지게 유도하고 일부러 쓰레기처럼 행동하면서

남친입에서 헤어지자 소리 나오게 만들고 헤어짐

여자는 절대 자기가 나쁜사람되는걸 싫어함

선택되어지는 상품이기에 가치가 상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