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숙자한테 성폭행 당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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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절미는 '나 병신에요' 라도 하고 다니지 이런 한심한 년들을 줘패야함 작성자 : 호복이

나 노숙자한테 성폭행 당한적있음앱에서 작성

ㅇㅇ(1.243) 2022.10.22 00:59:04

조회 276 추천 0 댓글 7

중딩때 예고입시때메 학원늦게까지 다녔는데 지하철 막타차려고 기다리다가

역 뒷편에서 몰래 담배피는데 갑자기와서 불빌려달라길래

빌려줬는데 고맙다고 자기가 편의점커피사준다고 괜찬댔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너 교복 XX여중아니냐고 명찰도있겠다 학교에 전화한다고 협박하길래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하고 편의점 가는길 뒤따라가다가 잠시 폰으로 문자하는데 주먹으로 갑자기 엄청때리더라 뭔가 얼굴 방망이로 맞는느낌? 나고 기절했는데 깨니까 공사하던곳 밑에 뒷편기둥 뒤에서 옷벗기고있었음

소리 한2초동안 쌔게질렀는데 다니는사람도 없는지 아무도도와주러 안오고 갑자기 주머니에서 접는칼꺼내서 소리내면 얼굴 그어버린다길래 손발덜덜떨고 입안에서 꺼억꺼억소리만 내고

계속울었는데 눈물때문에 진짜앞은안보이는데 차라리그게 더낫다고 생각까지들더라 근데도 안씻은사람이 가까이에서 헉헉대고 날숨내뱉을때마다 썩는냄새나는데 지금도 정신적으로 충격받거나 하면 저때맡았던 썩은냄새가 그대로남..

아무튼 그러고 아프다하고 집에서 쉬었는데 거기가 막따갑고 아랫배 엄청아파서 병원갔더니 유레아플라즈마?랑 임질이랑 걸렸다고 의사선생님이 무슨일있었냐고 해서 울면서 다말했는데 끝까지다들어주고 자기가 도와주겠다고해서 부모님한테 전화해주시고 진단서떼주셔서 경찰에까지가서 신고했는데 다음날에 바로 구속되었대 그리고 노숙자가족이랑 연락됐는데 1000만원에 합의해달랬었음 결국 합의는안했음 그사람은 7년나오고 결국 엄마도 나때문에 정신과약먹고 아빠는 빡쳐서 삼촌이랑 진지하게 심부름센터까지 알아보시고 그러셨는데 정신과치료받고 트라우마센터가고 했는데도 아직도 그냄새는 못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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