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5년했는데 기억나는 근무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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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끼들아 후기남긴다 지에스 필독 1+1 이라고 혹해서 이거 쳐먹지마라 개맛없다 밍밍한데 그 유부특유의 좆같은 느끼한맛까지 으..씨발..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편갤러

알바 5년했는데 기억나는 근무자 적어본다앱에서 작성

ㅇㅇ(112.153) 2022.10.22 18:06:39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1. 착하게 생긴 남자 비버같이 생겼는데 개고수여서

내가 많이 보고 배웠다

2. 이쁜 여자였는데 계속 나 일 못한다고 화내다 나감

나 성인되고 첨으로 여자랑 싸워봄

3. 남자에 성괴 같았는데 나보고 ○○씨라고

부르면서 전동 킥보드 타고 댕김

4. 자전거 타고 댕기는 남잔데 맨날 늦고

나한테 오늘 몇분 늦는다 문자 보냈음

나한테 말도 잘 걸고 음료수도 사주고

뭔가 사람이랑 잘 어울리는 분인 듯

어디 학원에 선생으로 취업했다더라

5. 남자 야간인데 폰만 봐가지고

손놈이 카드 리더기에 꼽고선 두고갔는데

몇십분동안 손놈이 두고간 카드로 결제해서 짤림

6. 내 학교 친구

내가 꽂아줬음 친구라 일 대충해도 뭐라 못했음

좀생이 되는 거 같아서

얼굴 자주봐서 좋았음

7. 남자 뚱뚱이인데 꽤 오래하다 관둠

일 존나 대충함 점장이 혼자 사는 불쌍한 애라고

절대 안 자르더라 결국 지가 나감

8. 남자 뚱뚱이임 배가 임산부마냥 나와서

맨날 땀 흘리고 있음

9. 점장 같은 아재

첨 알바 갔을 때 이 사람이 발주하고 있었고

점장은 안 혼내는데 이 사람이 나 담배이름도

못 외웠으면서 가만히 서서 뭐하는거냐고 혼냄

많이 혼나면서 배웠다

나중가서 일 잘하니까 착하게 대해주셨고

몸에서 냄새가 좀 났음

이사하시는 거 도와드리고 5만원 받은 것도 기억나네

10.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아재

엄청 유쾌하신 분 아재분이었는데

점장이 이 사람 심장 마비로 죽었다더라

좀 그랬음

11. 나보다 오래 근무하고 있는 아지매

평일 근무자신데 나보다 오래함

맨날 누구랑 전화하고 있음

점장이랑 권력이 같지 않을까 생각중

12. 학교 친구2

얘도 내가 꽂아줌 금방 관둠

내가 느낀건 친구 꽂아줘도 좋은게 그리 많지 않다 이거임

13. 학교 친구3, 4

꽂아준 친구가 얘네 불러서 하다 얘네들도 관둠

14. 뚱뚱한 여자

맨날 음료 비닐 다 까놓는데 어디 아픈 거 같음 ㅇㅇ

내가 정리할 공간없다고 그러지말래도 그럼

한 2달 빡치다가 이제 내가 내려놨음

적어놓고 보니 별로 사람을 많이 못 만나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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