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구니 쓰고 그냥 두고 가는 애들
그냥 보면 패고 싶음 가끔가다 착하게 가져다 놓는다고 말해주는 분들 있는데 그런 분들은 내가 가져다 놓는다고 함

1.5. 비닐이나 담을 거 들고와서 거기다 담아오면 되는데
굳이 바구니 쳐들고 와서 계산 뒤에는 당연하게 바구니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음

2.돈 바닥에다 주는 새끼들
사실 별 감정 없을 수 있는데 나는 돈 바닥에다가 주면 나도 무조건
바닥에다가 줌 근데 그때 어이없다는 듯이 처다보면 화가 남

3.들어오자마자 찾아보지도 않고 “~어디 있어요?” 물어보는 사람
사실 좀 생소하거나 안팔리는 건 물어 볼 수 있는데
그냥 말도 안되게 정석적인 위치에 있는 걸(ex술 어딨어요)
그리고서 알려주면 못알아 듣고 찾아 줄 때까지 무한 질문
그냥 핑프 새끼들

4.다른거 가져가면 안돼요? 충
행사 상품 중에 자기가 원하는 거 없는데 어떡하냐고 하는 새끼들
그럼 상품을 사던가 포기 할 줄 알아야지
행사아닌 상품 가격도 같은데 가져가면 안되냐고 물어봄

5.아다폭격기들
대충 편갤 아다깻다의 유례한 손놈이 들고 있는 음료 떨구는 건데
사실 음료 떨어트릴 수 있다고는 생각함
사람인데 실수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데
제일 맘에 안드는게 페트병 음료 떨어트려서 터져서 음료가 헤드뱅잉 죠지는데 그걸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음
그런 놈들 표정보면 “뭐좀 해봐” 하는 표정

6.봉투 값
봉투 값을 받아? 같은 거 보다 가벼운 질문인데
“봉투 돈 받죠?” 존나 당연한 걸 굳이 왜 질문 하는지 싶음
어디 구멍가게만 가는지 봉투 값을 처음 들어보는 새끼마냥
물어보는게 어이가 없음

7.외국인 택배
외노자들 와서 택배 보내는데 언어를 모르니까 어버버 거리다가
이거 어떻게 해요? 하고 물어봄
외노자들은 글자 모르면 편택말고 우체국 좀 갔으면 좋겠음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하거나 감사함이 느껴지면 모르겠는데
난 못하니까 니가 해달라 라는게 너무 당연시 느껴져서 짜증남
특히 손님 많으면 택배 찢어버리고 싶음

8.동전 충
사실 다들 알고 있을텐데
동전 교환은 어쩔 수 없는데
계산 할때 지가 가진 동전이 얼만지도 모르고 그냥
동전 우르르 주더니 “세어 봐” 이지랄ㅋㅋㅋ
그냥 석 나가버림

9.교회(feat.신천지)
이건 우리 동네만 그런지는 모르는데
편돌이 하다 보면 가끔 교회 분이 오셔서 교회 나오라고 회유함
그냥 평범한 일반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안간다하면 알겠다 하고
안질척이는데 신천지 이새끼들은 존나 어지러움
일단 젋은 남녀가 같이 들어오면서 쥰내게 밝게 인사하면서 오면
거진 신천지 였음
그리고서 오더니 인상이 좋은데 저희 교회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
시간 있으시면 설문참여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고 속사포로 랩함
그래서 안한다고 하면 어디 교회인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신천지 이상한 교회 아니라고 쥰내 변명함
그리고서 뭔 되도 않는 뇌물(마스크 캔디 몇개 있는 봉지)주고 ㅎㅎ
이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