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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車안서 尹과 4차례 통화 이진우, 블랙박스 삭제 지시
- 관련게시물 : 이진우 “尹이 문 부수라하고 총이란 단어 쓴 것 기억” 檢에 진술- 관련게시물 : 이진우, 윤석열 폭음 만찬 직후 ‘한동훈’ 검색…11월 계엄 준비 정황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13802?sid=100 [단독]“계엄 당시 車안서 尹과 4차례 통화 이진우, 블랙박스 삭제 지시”12·3 비상계엄 이후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수행장교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진입 지시 내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기록을 삭제하라고 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n.news.naver.com- 이진우, '계엄 왜 따랐나' 묻자 "반대했다면 그게 쿠테타"前수방사령관, '계엄 왜 따랐나' 묻자 "반대했다면 그게 쿠테타"- 이진우 "군인이 대통령에 반기 들면 그게 쿠데타"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은 당시 계엄 선포의 적법성 여부를 따질 상황이 아니었으며 당시 주어진 명령을 따르는 것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6일 이 전 사령관은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계엄이 위헌·위법이라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고 했는데 더 할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이 전 사령관은 "민주주의 국가의 문민통제 체제에서 저 같은 야전에 있는 군인이 대통령이나 장관의 명령이 위법이라 생각해서 반기를 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가"라며 "그게 바로 쿠데타고, 그래서 항명죄가 있다"고 답변했다.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전 사령관을 향해 "정의감이 없고 생각도 없다"며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뒤에 알고 보니 잘못됐더라, 이런 말을 할 줄 알아야 명예로운 장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에 이 전 사령관은 "저는 (수방사령관으로서의) 제 책임이 국회를 지켜야 하는 사람인데 만약 제가 반대로 한다면, 그렇다면 국회에 들어온 특전사 헬기 12대를 격추하고 707특임단과 교전했어야 했다"며 "둘 중의 하나였다"고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9669?sid=100 이진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은 당시 계엄 선포의 적법성 여부를 따질 상황이 아니었으며 당시 주어진 명령을 따르는 것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6일 이 전 사령관은 국회 'n.news.naver.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도호쿠 여행기(4일차) 미야코/구지
[시리즈] 도호쿠여행기 · 도호쿠여행기(1일차) · 도호쿠 여행기(2일차) 마쓰시마/야나가와 · 도호쿠여행기(3일차) 모리오카 아침일찍 하치노헤로 향했음일단 구지행 보통열차 승차 ㄱㄱ원래 목적지는 카부시마 신사 蕪嶋神社 였는데눈이 많이와서 차창관광으로 대신하고바로 구지로 향했음구지행 열차가 하루 몇대 없어서 온김에 내려가보자는 생각도 있었고대부분의 손님은 혼하치노헤랑 사메역에서 내리고기차는 바다와 산을 지나 구지로 향했다.구지역 도착두시간 남짓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음여기까지 왔으니 산리쿠열차를 타야한다!!남은 시간은 약 한시간산리쿠철도 구지역 jr구지역 바로 옆에 있음한때 수많은 관광객을 오게 했던nhk아침드라마 “아마짱”기타산리쿠 해녀의 삶을 그린 픽션 드라마인데,동일본대지진 이후 응원차 만들어진 드라마라서경쾌함과 진지함 사이에서 잘 만들어진 드라마로 평가받음덕분에 촬영지인 이 구지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도 했으나, 약 십년이 지난 구지는 역전에 빈건물이쉽게 보일정도로 쇠퇴하였음구지역 바로 옆 관광안내소로 들어가면 아직도아마짱의 전시물들을 볼 수 있음久慈市情報交流センター YOMUNOSU관광안내소 안에 있는 카페에서 천엔 런치를 파는데열차시간 때문에 시간이 넉넉지 않아 별 기대없이 주문했으나 바로 내려주는 커피에햄버거까지 맛있게 먹었음StAND hibiki이제 출발할 시간!!산리쿠철도도 동일본대지진때 심각한 훼손으로회사의 존립이 흔들렸으나,동일본대지진 부흥의 상징 중 하나로 선택받아수많은 응원을 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었음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산리쿠철도의 부흥을 응원하며대표적 포토스팟 전에 방송을 해주고열차는 역이 아니지만 잠시 멈춰 사진을 찍게 해줌하지만 터널이 많은 구간이라 볼게 많지 않은 것도 사실높은 둑울 만날 수 있는데 동일본대지진 후 다시는 쓰나미가 마을을 덮치지못하도록 더 높게 쌓았다.십년간 부흥을 외쳤지만 어수선한 모습을 발견하는 일은어렵지 않았음그저 거기 살고 있었을 뿐인 사람들자연재해에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빼앗겼다십년간 부흥을 외쳤지만 딱 그 기간이 지나자사라져버린 관심더 높아진 둑은 부흥과 안전의 상징이라기보단동일본대지진을 더 떠올리게 하였다노래 “하나와사쿠”를 부르며 부흥을 응원하던목소리가 사라진 지금,과연 꽃은 폈는가?이런저런 상념에 젖어 산과 바다, 마을을 지나열차는 미야코역에 도착두칸이던 열차는 여기서 한칸을 떼어내고약 이십분 쉬었다가 가마아시로 나아간다.잠시 나갔다오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나와봤다.구지보다는 훨씬 활기가 있어보였던 미야코표를 사기 전, 여기 미야코에서 모리오카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산리쿠철도는 타려면멀리 와야해서 가마아시까지 내려가기로 결정했음미야코는 모리오카에서 106특급버스가 자주 다니는 편106은 도로번호이고, 모리오카-미야코를 느릿느릿 운행하는 jr야마다선보다 빨라서 야마다선은 존폐위기에 있음이제 다시 가마아시로!스즈메의 문단속 성지로 이쪽을 와본 일붕이들이 있겠지가마아시 도착.구지에서 출발한지 네시간이 가까웠다가마아시에서 내렸다가 다음 열차를 타고 갈까 고민하다가해질 시간이 가까워 바로 하나마키 행 열차에 승차했음잘한 결정이었던 게 이 뒷 열차는 눈이 많이와서신호장애로 대폭지연되었기 때문.센다이로 돌아와야했던 일정을 생각하면정말 잘한 결정이었음집에 돌아가는 학생들과 함께산을 넘어넘어 하나마키로 향했음이 지역 또한 비경노선이었다구글지도에서 봤던 이 모양의 철도노선은산을 넘는 것이었다 ㄷㄷㄷ아래에서 보이는 산꼭대기의 철도가 바로 내가 탄 열차가 올라갈 곳이었다산을 넘어 내려오니 눈이 내렸다도호쿠의 밤이었다
작성자 : 건우_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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